▲ 시놀로지의 기업용 NAS 신제품 ‘RS18016xs+’는 1페타바이트 이상 확장이 가능하며, 최대 5분마다 특정 시점의 데이터 자동 복구 기능 등으로 백업을 간소화한 점이 특징이다.

시놀로지(www.synology.com)가 기업용 NAS 신제품 ‘RS18016xs+’와 확장형 유닛 ‘RX1216sas’를 출시했다.

RS18016xs+는 차세대 NAS 서버로서, 백업을 간소화하고 1PB 이상 확장할 수 있는 점이 주요 특징이다. 비용 효율적으로 확장이 가능하고 최신의 스토리지 솔루션이 필요한 기업에게 최적의 제품이라는 게 시놀로지 측의 설명이다.

RC18016xs+의 주요 특장점은 다음과 같다.

△성능: RS18016xs+는 초당 3,900MB 이상의 속도 및 348,000 IOPS 처리 능력을 갖췄다. 또한, 전용 암호화 엔진으로 암호화된 공용 폴더에서 초당 3,000MB 이상의 읽기 속도를 보이며, 성능저하 없이도 데이터 보안을 보장한다.

△특정 시점 데이터 복구: RS18016xs+는 스냅샷 기술을 적용해 기업들이 시스템 자원을 사용하지 않고도 최대 5분마다 특정 시점의 데이터를 자동으로 복구할 수 있도록 한다. 시간, 일간, 주간 단위로 최대 256개의 복구 시점을 설정할 수 있다.

△가동시간: 시놀로지 고가용성 솔루션에다 데이터 경로, 전력 공급, 시스템 팬, 네트워크 포트 등 하드웨어 부품들의 이중화로 서비스 가동시간을 최대화한다.

△호환성: RS18016xs+는 초당 6GB의 SAS/SATA III 기술을 지원하도록 설계됐으며, 32GB ECC RAW와 10GbE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확장성: 저장 용량이 한계에 이르면, 시놀로지 RX1216sas가 즉시 확장 가능한 쉬운 방법을 제공한다. 최대 14개 RX1216sas의 확장형 유닛을 쌓아 180개의 드라이브 클러스터를 만들 수 있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