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얼라이언스(의장 박선정 www.bsa.org, 이하 BSA)은 2015년 공공기관과 일반 기업을 대상하는 ‘소프트웨어 자산 관리(Software Asset Management) 세미나’를 오는 5월 20일 오후 13시부터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SAM 세미나는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소프트웨어 자산 관리를 통해 지식재산권 보호에 부응하고 소프트웨어 자산 관리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것.

또한 어도비, 오토데스크, MS 등 글로벌 소프트웨어 회사들이 공동으로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일보 등 주요 기관도 참여한다.

지난해 SW 산업보호 대상 시상식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한 전남 완도군의 소프트웨어 자산 관리 사례가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처음 발표된다.

완도군은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자산 관리 업무를 통해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문화 조성과 창조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상을 받은 바 있다.

또한 행사에서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자산 관리 프로그램으로 부상하고 있는 ‘베라펌(Verafirm)’에 대한 자세한 정보도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대기업, 중소기업, 서비스 업체 그리고 공공기관 및 산하기관의 담당자라면 선착순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박선정 BSA 한국 의장은 “SW가 각 기업과 기관의 중요한 자산임을 인식하고 잘 관리할 수 있도록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BSA는 SW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다. SW자산 관리 세미나를 통해 많은 기업과 기관들이 SW 자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