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인포매티카(대표 최승철)는 멀티 채널 상거래를 위한 인포매티카 PIM(Product Information Managemet) 솔루션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10일 발표했다.

‘PIM’은 지난 2013년 7월 독일 하일러 소프트웨어 AG(Heiler Software AG) 인수를 통해 추가된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모든 판매 채널에 제품 데이터를 배포하기 위한 제품 데이터의 단일 리포지토리 역할을 하며 멀티 채널 상거래를 위한 포괄적인 중앙 집중식 플랫폼을 제공한다.

또한 포괄적이고 사용하기 쉬우며 강력한 제품 정보 관리와 함께 데이터 통합, 데이터 품질 및 거버넌스 부문에서 전문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인포매티카 PIM을 통해 기업내 조직들은 중앙에서 제품 데이터를 관리, 모든 유통 채널 전반에 일관된 제품 정보를 제공할 수 있으며 신속하고 비용 대비 효율적으로 공급업체와 카탈로그를 등록하여 적시에 최적의 채널에서 최적의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

아울러 PIM 사용자는 제품, 고객, 제조업체 및 공급 업체는 물론 이들 간의 관계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뷰 생성, 단화된 멀티 채널 상거래를 통한 제품 정보 관리, 수작업 감소 및 보다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통해 제품 출시 기간 단축 등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아울러 기업 내 및 클라우드 기반 엔터프라이즈 ERP, CRM 및 분석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 상호 교환, 이기종 제품 데이터 통합 및 신속한 공급 업체 채택 기능이 제공된다.

한국인포매티카 최승철 대표는 “웹, 모바일 및 소셜의 발달로 인해 소비자는 원하는 제품 정보를 얻기 위해 여러 채널을 옮겨 다니고 있다. 만약 기업이 소비자가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지 못한다면 소비자는 경쟁사 채널로 넘어가게 될 것이다. 따라서 소매, 유통 및 제조업체는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포괄적 솔루션이 필요하다”며 “인포매티카 PIM을 통해 기업은 표준화된 제품 데이터를 중앙에서 관리하고 모든 영업 채널에 이미지, 동영상을 포함한 일관된 최적의 제품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구매 전환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