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웨어 코리아(지사장 유재성)는 10일 엔드유저 컴퓨팅 솔루션 ‘VM웨어 호라이즌(Horizon) 6’를 발표했다.

▲ VM웨어 코리아는 10일 ‘호라이즌 6’를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기업용 및 개인용 데스크톱, 노트북 및 가상화된 데스크톱과 윈도 애플리케이션까지 모두 중앙에서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사진은 호라이즌 어드밴스드 버전 팩.

‘호라이즌(Horizon) 6’는 기업용 및 개인용 데스크톱, 노트북 및 가상화된 데스크톱과 윈도 애플리케이션까지 모두 중앙에서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이다.

기업이 애플리케이션과 윈도 운영 체제(OS)를 중앙에서 관리할 수 있어, 빠르고 유연하게 시스템을 업데이트할 수 있게 된 것.

이를 통해 가상화로 구현한 기업은 장소에 구애없이 모든 기기에서 플랫폼 접속 가능하고, 물리적으로는 온ㆍ오프라인에 걸쳐 모든 엔드유저 기기에서 데스크톱과 동일한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안전하게 애플리케이션과 콘텐츠를 제공, BYOD 기기에 대한 보안이 강화된다는 점은 호라이즌6의 가장 큰 특징이다.

◆통합된 워크스페이스로 용이한 관리 실현 = 호라이즌6는 서버 기반 혹은 로컬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웹 및 SaaS 애플리케이션 연동 그리고 시트릭스와 같은 3rd-party 애플리케이션 가상화와 플랫폼까지 단일한 워크스페이스를 통해 통합된 업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버추얼 SAN을 통한 스토리지 최적화 = 호라이즌6는 기존의 가상화 영역을 컴퓨팅에서 네트워크, 스토리지로 확장, 비용을 절감하고 민첩성을 향상시킨다.

신속하고 유연하게 서비스를 확장, 축소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으로 인프라를 구성하고 확장할 수 있다.

◆일원화된 관리성과 자동화 = IT부서는 호라이즌6를 통해 데이터센터에서부터 엔드유저 기기에 이르는 자원을 통합적으로 제어하고 자동화할 수 있다.

특히 ‘VM웨어 v센터 오퍼레인션 포 뷰(Operations for View)’는 하나의 콘솔에서 데스크톱의 위험성을 모니터링하고, 성능을 진단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중앙에서 이미지 관리 = 가상 혹은 물리적인 데스크톱 및 BYO(Bring Your Own) 형태의 윈도 디바이스 이미지까지 중앙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관리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된 VM웨어 미라지를 사용하면 가상화된 데이터 센터 전반에 걸쳐 통합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미지를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한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유연성 = IT부서는 자사 데이터 센터 내에 가상데스크톱 인프라를 구성하거나, 혹은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를 통해 서비스 형태로 구성할 수도 있다.

또한 이 두 가지 형태를 동시에 구성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형태로도 구성할 수 있어 비즈니스의 요구사항에 따라 신속하게 대규모의 사용자를 추가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보다 유연하게 기업의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대응할 수 있다.

VM웨어는 다양한 고객 환경에 맞는 3가지 호라이즌 에디션을 마련했다.

호라이즌 뷰 스탠다드 에디션(Standard Edition)은 간단하면서도 고성능의 데스크톱 가상화를 통해 뛰어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호라이즌 어드밴스드 에디션(Advanced Edition)은 VM웨어 버추얼 SAN과 호스팅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통합 워크스페이스를 제공, 최소 비용으로 가상화 데스크톱과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할 수 있다.

호라이즌 엔터프라이즈 에데션(Enterprise Edition)은 가상 데스크톱과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솔루션에 클라우드와 연계할 수 있는 자동화 및 향상된 관리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

수밋 다완(Sumit Dhawan) VM웨어 최종 사용자 컴퓨팅 부문 부사장은 “기업은 모바일 클라우드 시대에 걸맞게 통합적이고, 안전하며 합리적인 비용의 솔루션을 통해 직원들이 장소와 기기의 구애없이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를 원한다”면서 “VM웨어는 호라이즌6를 통해 데스크톱과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하는 혁신적인 방법을 제시, 기업의 니즈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