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세라 도큐먼트 솔루션스 코리아(대표 김광욱 www.kyoceradocumentsolutions.co.kr)는 세계포장기구(World Packaging Organization: WPO)가 주최하는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에서 ‘고성능 펄프 몰드 포장 재료 개발’부문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어워드에서 교세라 도큐먼트 솔루션스는 6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지속하고 있다.

이에 앞서 교세라 도큐먼트 솔루션스는 ‘2013 일본 패키징 콘테스트의 물류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 교세라 도큐먼트 솔루션스 코리아는 세계포장기구가 주최하는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에서 ‘고성능 펄프 몰드 포장 재료 개발’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쿄세라가 고안에 개발한 펄프 몰드 포장재.

교세라 도큐먼트 솔루션스는 다양한 형태와 크기의 돌기가 있는 펄프 몰드 포장재를 개발, 프린터용 포장 재료의 강도를 실제로 향상시키는데 성공했다.

이처럼 컴팩트한 고성능 포장재는 기존 포장재에 비해 완충거리를 50%까지 줄이고, 전체 박스 부피와 무게도 30% 감소시켰다.

아울러 CO2 방출량도 ‘에코리프(EcoLeaf)’ 환경 라벨을 기준으로 32% 줄였다.

교세라 도큐먼트 솔루션스는 포장 재료에 있어서도 환경부하를 최소화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며 개발에 임하고 있다.

소형 프린터에서 몇 백 킬로그램 범위의 무게와 대형 복합기 제품을 모두 포장하기 위해 석유를 원료로 한 스티로폼이 아닌 종이나 펄프와 같은 친환경적인 재료를 재활용하거나 사용한다.

각 제품에 대한 모든 포장재를 직접 설계하고 디자인하며, 포장재에 사용되는 원료의 양을 감소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중 인 것.

효율적인 포장재를 개발하는 교세라 도큐먼트 솔루션스의 기술력은 일본을 비롯한 해외 각지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