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옐로우 산타’로 변신한 시만텍코리아 임직원들이 노란색 산타 복장을 하고 아동보육시설 명진들꽃사랑마을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시만텍코리아(www.symantec.co.kr)는 연말을 맞아 서울 천호동 ‘명진들꽃사랑마을’을 방문해 시설 미화 작업 및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옐로우 산타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 임직원들은 지난 주말 시설을 방문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놀이방과 강당, 숙소 계단 및 복도 환경을 미화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봉사활동 후 ‘옐로우 산타’로 분장해 시설 내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들로부터 미리 받은 위시리스트에 맞춰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함께 간식을 먹으며 기념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명진들꽃사랑마을 황용규 이사장은 “크리스마스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따뜻한 행사를 마련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 아이들에게 옐로우 산타와 함께 한 재미있는 추억을 선사해주어 기쁘다”고 전했다.

시만텍코리아 도영창 이사는 “연말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해 임직원들이 함께 힘을 합쳐 봉사활동을 하면서 큰 뿌듯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참여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관심 속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으며 성암복지재단 산하 아동 보육시설인 명진들꽃사랑마을은 현재 10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양육사업 및 정서발달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시만텍코리아는 지난 2009년도부터 해외 어린이를 위한 구호 물품 지원과 결식 이웃을 위한 쌀 기부 등의 자선활동 및 청계산 쓰레기 줍기 등의 자원봉사 활동에 전체 임직원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