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K유엔씨 봉사 동아리 우더루(우리가 있어 더 좋은 하루)는 19일 산타 클로즈 복장을 하고 관악구 어르신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

동국제강그룹 계열 IT 서비스 업체 DK유엔씨(대표 변명섭 www.dkunc.com)의 사내 봉사 동아리 ‘우더루’가 지난 19일 관악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관악 지역 경로당을 방문, 크리스마스 행사를 벌였다.

DK유엔씨 공식 봉사 동아리 우더루는 ‘우리가 있어 더 좋은 하루’라는 의미로, 2010년부터 매달 관악노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지역 사회 복지 증진에 동참해왔다.

매달 10여명씩 올 한해 약 100여명의 직원들이 독거 어르신 도배 및 청소, 치매 어르신 지원, 복지관 식사 배식 등의 봉사활동을 벌였다.

매년 12월은 이 지역 어르신들과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어왔으며, 올해도 직원들은 산타 클로즈 복장을 하고 어르신들과 각종 레크리에이션과 미니 올림픽 등을 진행했다.

더불어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해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DK유엔씨 우더루는 지난 4년간 관악노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올해 여의도 사옥 이전에 따라 2014년부터는 도림천, 샛강 환경 정화 활동 등 영등포구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행사로 전환할 예정이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