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인터내셔널(대표 김경덕, 이하 델 코리아)가 추위를 날려버릴 따뜻한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델 직원들이 물품을 기증하고 이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할 예정이다.

14일간의 기적이라는 이름으로 델코리아는 10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직원들의 사랑의 물품을 기증받았다.

기증된 물품은 12월 14일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서 열리는 ‘아름다운 토요일’에서 직원이 직접 참여해 판매할 예정이다. 이 날 행사를 통한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델 코리아 이윤나 차장은 “따뜻한 정성과 함께 물품을 전달, 자원도 재활용하고, 이웃도 도울 수 있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캠페인의 의의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2012년 델 코리아는 겨울 ‘위시 트리 캠페인’을 통해 연계 재활원에 원생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과 필요 물품을 기증한 바 있고, 매월 1일 봉사자로 참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