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코리아(지사장 이강욱 www.quantum.com/kr)는 5일 퀀텀의 대용량 비정형 데이터 관리 스토리지인 ‘라투스 오브젝트 스토리지(Lattus Object Storage)’와 로켓 소프트웨어(Rochet Software)의 데이터 아카이빙 솔루션 ‘로켓 아키비오(Rocket Arkivio)’를 통합한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스토리지는 대용량 비정형 데이터를 활용도에 따라 계층화시켜 아카이빙(원본 저장 및 활용)해 관리, 메인 스토리지 및 백업 비용을 절감시켜준다.

사용자는 이 통합 솔루션을 통해 스토리지 운영비용을 연간 30% 이상 절감할 수 있으며, 1년 내 투자비용을 회수할 수 있다.

로켓 아키비오(Rocket Arkivio)의 정책 기반 계층화(policy-based tiering)는 데이터 활용도에 따라, CIFS or NFS 기반의 파일 서버 또는 NAS 스토리지의 비정형 데이터를 계층화해 자동 관리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라투스 오브젝트 스토리지와 통합돼 사용자들이 잘 활용하지 않는 데이터에 대한 불필요한 백업과 아카이빙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우선, 퀀텀의 라투스 오브젝트 스토리지(Lattus Object Storage)는 고가용성의 이중화되고 안전한 오브젝트 형태의 파일 저장을 통해 많은 양의 비정형 데이터를 보관할 수 있다.

자가 치료(self-healing) 및 자가 보호(self-protecting)가 가능한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수백 TB(테라바이트)급의 비정형 데이터를 보유하거나 액세스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특히 이 스토리지는 메인 스토리지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며, 아카이브 데이터에 대한 빠른 액세스와 최상의 보호 및 복원 기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라투스 오브젝트 스토리지는 레이드(RAID) 또는 테이프 스토리지와 비교해 대규모 아카이브 환경에서 비정형 데이터의 관리 효율성과 활용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

라투스 오브젝트 스토리지는 사용자들이 기존 스토리지 플랫폼을 더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중단없이(non-disruptively) 최신 스토리지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셀프-마이그레이션(self-migrating) 기능을 제공 기존 스토리지 투자를 보호한다.

퀀텀의 데이터 센터를 위한 아카이빙 솔루션 포트폴리오에는 ‘라투스 오브젝트 스토리지(Lattus Object Storage)’ 뿐만 아니라 ‘스칼라 테이프 라이브러리(Scalar tape libraries)’와 ‘스칼라 LTFS 어플라이언스(Scalar LTFS appliance)’도 포함돼 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