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K유엔씨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한국정보통신(KICC), 제주은행, 코리아크레딧뷰로(KCB)를 연이어 방문해 IBM 제품과 DK유엔씨의 모바일 오피스 패키지 '아이리스'를 소개했다

동국제강그룹 계열 IT 서비스 기업 DK유엔씨(대표 변명섭 www.dkunc.com)가 주요 고객사를 방문, 고객에 특화된 세미나를 개최했다.

DK유엔씨는 지난 24~28일까지 한국정보통신(KICC), 제주은행, 코리아크레딧뷰로(KCB)를 연이어 방문해 IBM 제품과 DK유엔씨의 모바일 오피스 패키지 아이리스(iris)를 소개했다.

소규모로 진행된 이 세미나는 다양한 현장의 IT 요구사항을 직접 듣고 최신 IT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고객별로 서버, 모바일, 빅데이터와 가상화, 망분리 솔루션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이번 세미나에서 소개된 IBM 파워 7+는 물리적 서버를 가상화, 표준화, 자동화해 관리시간을 1/25 이하로 단축해 관리 및 운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하는 유닉스 서버다.

기존 버전에 비해 클라우드, 빅데이터 및 보안 기능을 강화해 투자 비용 절감 및 효율화 뿐 아니라 최신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DK유엔씨가 선보인 모바일 오피스 ‘아이리스’는 자사가 동국제강그룹 모바일 솔루션으로 축적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패키지화 한 제품이다.

메일, 일정관리, 결재, 영업정보 확인뿐 아니라 문서 컨버팅, 모바일 디바이스 관리(MDM), 모바일 컨퍼런스 등 모든 업무를 모바일에서 가능하도록 한다.

이외에 제주은행에서는 금융권 이슈인 빅데이터, 가상화, 망분리 등의 특화된 세션을 추가했으며 DK유엔씨는 올해 안에 2~3개 고객을 더 방문해 세미나를 이어갈 예정이다.

DK유엔씨 박노태 이사는 “DK유엔씨는 기존 고객의 IT 장비를 업그레이드 하고 고객사가 효율적으로 IT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 이후에도 각기 다른 고객의 IT 니즈를 충족하고 지속적으로 밸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