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5네트웍스 코리아(지사장 조원균 www.f5networks.co.kr, 이하 F5)는 지난 15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SDN & 오픈플로우 월드 콩그레스(Openflow World Congress)’에서 ‘오픈스택(OpenStack)’ 재단의 공식 후원기업으로 합류하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오픈스택’은 기업이 프라이빗 및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 컴퓨팅, 스토리지 및 네트워킹 자원을 원활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오픈 소스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이다.

전세계 통신사업자, 기업 및 정부 그리고 교육기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회사와 단체들이 높은 컴퓨팅 파워가 요구되는 작업에 ‘오픈스택’을 이용하고 있다.

이번 F5의 오픈스택 커뮤니티 참여와 기술지원으로 인해 F5 사용자는 사용할 수 있는 자원과 가이드라인이 크게 늘어나 고객들은 뛰어난 품질의 클라우드 환경을 대량으로 자신 있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F5는 레이어 4에서 7까지 네트워크 서비스의 진화에 기여하고, 프라이빗 및 퍼블릭 클라우드를 위해 오픈스택을 도입하는 기업과 통신사업자는 F5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서비스 전체와의 통합으로 보다 큰 혜택을 누리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