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인포매티카(대표 최승철)는 30일 본사 발표를 인용, 2013년 6월 30일 마감된 2분기 회계 결산 결과를 발표했다.

2013년 2분기 총 매출은 2억 2240만 달러로 2012년 2분기 1억 9050만 달러에 비해 17% 증가했으며, 소프트웨어 매출은 9140만 달러로 2012년 2분기의 7760만 달러보다 18% 증가했다.

미국 GAAP(Generally Accepted Accounting Principles)에 따라 계산된 2013년 2분기 영업 이익은 2590만 달러로 나타났으며, 2012년 2분기에는 2820만 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한국인포매티카 최승철 대표는 "여러 산업 전반의 많은 조직들이 데이터 중심 기업으로 전환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결과는 보다 전략적인 고객 의사 결정이 반영된 것”이라며 “인포매티카는 정보 인프라를 단순화하는 버추얼 데이터 머신 바이브(Vibe)와 업무 환경에 정보의 무한한 잠재력을 부여하는 포괄적인 인포매티카 플랫폼 등 2가지 핵심 강점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