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지사장 이강욱 www.quantum.com/kr)은 25일 자사의 재해복구 및 장기보관을 위한 테이프 라이브러리 ‘스칼라(Scalar) i500’의 매출이 10억달러(한화 1조 2000억원)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 전세계에 한화로 약 1조 2000억의 매출을 달성한 퀀텀의 테이프 라이브러리 '스칼라 i500'

로버트 클락(Robert Clark) 퀀텀 데이터 프로텍션 부문 수석 부사장은 “스칼라 i500이 10억 달러 매출을 달성한 것은 테이프 백업 제품이 여전히 비용 및 에너지 효율적인 제품으로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장기간 데이터 보관 및 저장, 재해복구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임을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클락 부사장은 “지난해 퀀텀은 새로운 고밀도 스칼라 엔터프라이즈 라이브러리와 LTO-6 기술을 적용한 스칼라 LTFS (Scalar LTFS: 리니어 테이프 파일 시스템) 어플라이언스를 출시한 바 있다. 또한 빅데이터 관리를 지원하는 스토어넥스트(StorNext)제품을 선보이며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