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카드(대표 최대성 www.koreasmartcard.com)는 지난 8일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와 제휴를 통해 모바일 11번가 내 모바일티머니 앱 바로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

모바일티머니 앱 바로결제 서비스는 한국스마트카드가 특허출원한 결제기술로, 모바일11번가 등 쇼핑 앱에서 상품 구매 시 모바일티머니를 결제수단으로 선택하면 별도의 결제수단 앱을 실행하거나 인증번호 없이 앱 안에서 간편하게 결제(In-App Payment) 가 끝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모바일티머니 앱 결제는 해당 쇼핑몰 앱에서 ‘결제하기’를 클릭하는 순간 바로 휴대폰 USIM내 잔액을 차감시키는 방식으로 상품구매가 끝나고, 일부 가맹점의 경우에만 가맹점 정책상 본인인증 후 결제를 완료시켜 모바일 쇼핑에 최적화된 결제 방식을 구현하고 있다.

모바일쇼핑에 최적화된 결제편의성을 기반으로 모바일11번가 모바일티머니 앱결제 거래금액은 웹기반(PC) 11번가의 거래금액을 추월했으며, 모바일11번가 모바일티머니 앱결제 런칭 기념 준비한 ‘최대 30%추가 할인쿠폰 발급’도 예상 행사기간 한 달을 채우지 못하고 조기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스마트카드 김형민 상무는 “모바일 11번가에서 모바일티머니 앱 결제에 런칭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며, “더 많은 모바일 가맹점과의 제휴를 통해 모바일 결제편의성 및 안정성을 증진 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모바일티머니 온라인 결제서비스는 웹기반(PC)에서는 11번가, 지마켓 뿐 아니라 교보문고, 넥슨, 아이템베이 등 100여개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아울러 모바일티머니 앱 결제서비스는 지난 4월 런칭한 티스토어 외 알라딘(도서), 모바일11번가(쇼핑)에서 진행중이다. 구글마켓 등 앱 스토어에서 등에서 ‘모바일티머니’ 검색 후 설치가 가능하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