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A 테크놀로지스(대표 마이클 최 www.ca.com/kr)는 4일 ‘리눅스용 CA 아크서브 D2D(CA ARCserve D2D for Linux)’ 신제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기업은 윈도는 물론 리눅스 환경에서도 빠르고 간편하게 데이터를 보호하고 재해복구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운영체제(OS) 및 가상화 전문 백업 및 복구 솔루션 CA 아크서브 D2D는 이미지 기반으로 신속한 백업을 통해 주요 시스템 및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하고 데이터 무결성과 가용성을 보장한다.

CA 아크서브의 데이터 압축 기능은 백업과 관련된 스토리지 요구조건과 비용을 줄여 준다.

사용자 개입이 필요없는 무인 복구 기능은 물리/가상 서버로 시스템을 쉽고 빠르게 복원시켜 준다.

또한 개별단위 복구로 어떤 복구 지점의 이미지든 개별 파일을 복구할 수 있다.

리눅스용 CA 아크서브 D2D는 까다로운 복구목표지점(RPO) 실현을 위해 빠르고 빈번한 백업을 제공한다.

유연한 복구 옵션으로 비즈니스 장애를 줄이고 복구목표시간(RTO)을 앞당기며, 내장된 데이터 보호 기능은 다양한 컴플라이언스 요구사항을 만족시켜 준다.

제임스 포브스 메이 CA 테크놀로지스 아태 및 일본 지역 데이터 관리(DM) 사업부 총괄 부사장은 “CA 아크서브는 단일 플랫폼에서 다양한 운영체제를 지원하며 중소기업, 대기업은 물론 데이터 보호 포트폴리오를 신속히 구현하고 추가하고자 하는 서비스 제공업체도 적합하다”고 말했다.

리눅스용 CA 아크서브 D2D는 사용하기 쉬운 웹 2.0 콘솔을 지원한다.

사용자는 이 웹 콘솔을 이용해 에이전트를 부담없이 자동 설치하고 모든 보호대상 리눅스 서버를 중앙에서 관리ㆍ설정ㆍ리포팅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서버나 가상 머신 단위로 개별 라이선스 구입이 가능하다.

또한 테라바이트 당 과금하는 CA 아크서버 관리 용량 라이선스와 소켓 단위 가상 서버 라이선스를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체코의 IT 솔루션 및 서비스 제공 업체 IS4 테크놀로지스의 테크니컬 디렉터 진드리히 로시카는 “장시간의 장애 및 데이터 손실은 비즈니스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한다. 리눅스용 CA 아크서브 D2D는 빠른 속도와 안정성으로 우리 고객의 요구사항을 만족시켜 준다. 우리의 리눅스 서버를 보호하는 데 이 솔루션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국 데이터 스토리지 및 관리 솔루션 선도기업 크리스티 데이터의 스티븐 롤러 스토리지 및 가상화 선임 컨설턴트는 “우리 고객은 사용하기 쉽고 빠르며, 비용 효과적인 백업 소프트웨어를 원한다. 센트OS(CentOS) 환경에서 실시한 리눅스용 CA 아크서브 D2D에 대한 테스트 결과에 매우 만족한다. 리눅스용 CA 아크서브 D2D는 우리가 계획한 복구 시나리오에 따라 흠잡을 데 없이 직관적으로 동작하면서 뛰어난 가치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리눅스용 CA 아크서브 D2D는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5.x/6.x 와 센트OS 5.x/6.x 버전을 지원한다.

CA 아크서브 백업, 복제, 고가용성 솔루션도 리눅스에서 사용 가능하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