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라클은 최근 영화 ‘아이언맨 3’의 제작 지원을 통해 오라클 클라우드(Oracle Cloud)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한다.

21세기 최고의 히어로가 오라클과 함께 다시 돌아왔다.

한국오라클(대표 유원식)은 25일 본사 발표를 인용, 아이언맨 1, 2에 이어 25일 개봉한 마블엔터테인먼트사(Marble Entertainment, www.marvel.com)의 영화 ‘아이언맨 3’의 제작 지원을 통해 오라클 클라우드(Oracle Cloud)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라클은 사람과 기계가 결합된 영웅 아이언맨과 같이 오라클 또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최적화로 IT 스택을 제공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해 왔다.

특히 이번 ‘아이언맨 3’를 통해 오라클 엔지니어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오라클 클라우드(Oracle Cloud)’를 강조한다.

영화 속에서는 두 남녀 주인공 토니 스타크와 페퍼 포츠는 서로 다른 공간에서 시시때때로 스크린을 통해 대화를 주고 받고, 의견을 나누며, 의사결정을 한다.

이는 오라클 클라우드의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가 구현하는 실시간 협업의 한 예다.

‘스타크 인더스트리’라는 글로벌 기업이 오라클 클라우드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들여다보면 더 흥미롭다.

스타크 인더스트리 본사와 지사들은 시간적, 지역적 제약없이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 오라클 클라우드에 접속해 원하는 정보를 얻고 있다.

부서별로 서버를 관리하거나 관리자가 미션 크리티컬 시스템을 일일이 점검할 필요도 없고 데이터 센터 침입도 염려할 필요도 없다.

오라클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최고의 운영 효율성, 팀 협업, 사용자 생산성 및 보안이 이를 구현하고 있다.

이같이 오라클은 표준 기반의 가장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 소셜, 플랫폼, 그리고 인프라의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같은 환경은 최상의 성능을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급 인프라 엑사데이타, 엑사로직, 엑사리틱스 등의 엔지니어드 시스템에 의해 구현된다.

또한 이 오라클의 솔루션들은 오라클 클라우드를 통해 통합 관리, 호스트 및 지원되며, 오라클 클라우드는 영화 속 히어로 아이언맨을 위해 엔지니어드 됐다.

한편, 오라클은 지난해 슈퍼 히어로들이 하나로 뭉쳐 등장한 마블사의 새로운 영화 ’어벤져스’를 지원하며 오라클이 주력하고 있는 6종의 엔지니어드 시스템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