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23일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2013 PMO·QMO·TMO를 활용한 소프트웨어(SW) 가치 증진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현정, 이하 SW협회)는 23일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2013 PMO·QMO·TMO를 활용한 소프트웨어(SW) 가치 증진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SW협회가 주관하고 협회 산하 PMO전문기업협의회・SW테스팅협의회・SW품질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개정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에 따라 대기업계열 SW기업의 공공SW사업 참여 제한 방침에 대응하기 위해 개최됐다.

세미나에 참가한 발주자에게는 SW사업의 효과적인 사업/리스크 관리 방안을, 수주자인 SW기업에게는 효과적인 사업관리와 품질관리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PMO·QMO·TMO전략 및 활용방안을 제시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박수용 원장이 ‘창조경제시대 SW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으며 고려대학교 이석주 교수의 ‘성공적인 PMO에 필요한 주요 활동’ 등 분야별 전문가의 다양한 강연이 이어졌다.

세미나를 주관한 SW협회 관계자는 “최근 SW품질관리방안이 산업 주요 이슈로 부각되는 가운데, 이번 세미나가 SW사업에서 PMO·QMO·TMO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일 뿐만 아니라 실무 사례 공유로 실질적인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