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서비스산업협회(회장 정철길, 이하 ITSA)는 SW 및 IT서비스 분야에서의 대중소 동반 해외진출을 위해 2013년도 해외진출 전략과 제도를 소개하는 ‘2013년 SW 그랜드 컨소시엄 사업설명회’를 24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 스퀘어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2013 SW해외진출 그랜드 컨소시엄 사업설명회는 올해 신설된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가 공동으로 기업의 해외진출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을 소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관기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과학기술원, 서울시, KOTRA, 기술보증기금과 마케팅 컨설팅 전문 기업인 쉬플리코리아 등이 발표기관으로 참여한다.

‘SW해외진출 그랜드 컨소시엄 사업설명회’에서 ITSA는 해외 수출에 대한 정책적 애로사항을 논의하는 정책협력분과, 국내외 해외진출 네트워크 형성을 주도적으로 수행하는 해외협력분과, 제안서 작성을 포함한 기업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역량강화 분과를 구성․운영한다.

특히 사업 내용중 해외 IT 공무원과 연계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올해 처음 진행되는 KAIST (iTTP석박사과정), 서울대(iTPP석박사과정)와 연계 워크샵은 국내에 연수 파견된 해외 공무원과의 교류의 장을 통한 현지 정보 획득의 워크샵으로 국내에서의 해외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장점으로 크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

ITSA에서 진행하는 이번 사업 설명회를 통해 국내 SW/IT서비스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속 기획-참여-연계-성과-수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프로세스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외 네트워크 형성에 집중할 예정이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