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엠비(대표이사 김수현 www.wemb.co.kr)가 글로벌 영상전문기기 업체 벨기에 ‘바코(BARCO)’사 회의용 협업솔루션 ‘클릭쉐어(Click Share)’의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바코’는 1933년 설립된 벨기에 회사로, 80년 역사를 지닌 영상기기 전문업체다.

시각화 솔루션을 설계하고 개발하며 HW와 SW는 물론 디스플레이와 운영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상 분야에 대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위엠비가 총판을 맡은 ‘클릭쉐어’는 프레젠테이션용 협업 시스템으로, 여러 명이 동시에 회의실 AV 장비에 연결, 클릭 한번만으로 노트북 화면을 모든 참가자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으며 회의 준비에 소요되는 시간, 인력낭비의 불편함을 해소해 준다.

‘클릭쉐어’는 회의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이 쉽게, 즉시 화면을 공유할 수 있게 하여 한번에 4개까지 화면이 동시에 분할돼 공유되며, 최대 25대까지 사용자의 화면을 확장 할 수 있고 언제나 최적의 해상도를 유지할 수 있음은 물론 부가적인 장비나 케이블 연결없이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다.

특히 모든 PC와 아이패드, 태블릿 등 모든 스마트 디바이스와 호환성이 뛰어나 사용 기기에 구애 받지 않고 활용이 가능하다.

클릭쉐어 1세트는 클릭쉐어의 버튼으로부터 무선 스트림을 수신하고 알맞게 화면에 보여지도록 브레인 역할을 하는 처리장치인 ‘베이스 유닛’과 USB 형태로 노트북에 연결, 버튼을 누르면 AV장비를 통해 화면을 공유할 수 있게 하는 ‘클릭쉐어 버튼’ 그리고 4개의 클릭쉐어 버튼을 보관하는 ‘클릭쉐어 트레이’로 구성된다.<그림 ‘클릭쉐어 구동화면’ 참조>

▲ 그림 ‘클릭쉐어 구동화면’

위엠비 김수현 대표는 “클릭쉐어의 도입은 번거롭게 준비하고 진행해야 했던 기존 회의 문화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것”이라며 “단 한번의 클릭만으로 회의 참석자의 화면을 동시에 공유할 수 있기에 무엇보다 회의의 집중도와 퀄리티를 높일 수 있다. 대형 세미나룸, 각종 회의실, 상황실 등 장소, 규모에 구애받지 않고 적용시킬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한편, 위엠비는 ‘클릭쉐어’를 국내 시장에 보급할 국내 파트너사를 모집중에 있다.

파트너 모집 및 제품에 관련된 상담 및 문의는 ㈜위엠비 전략기획부(02-6963-9410~9411, 9415~9417)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