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젝스 정재우 대표(사진 왼쪽)와 소프트뱅크커머스 이승근 대표는 교육용 PC 자원관리 사업 강화를 위해 총판계약을 체결했다.

아이젝스(대표 정재우 www.izex.co.kr)와 소프트뱅크커머스 (대표 이승근 www.softbankck.co.kr)는 교육시장 공략을 위한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총판 계약 체결로 두 회사는 전사적 PC에 대한 자원관리, 보안관리, 전력절감, 재해복구관리를 통해 비용절감을 실현하는 통합자산보안관리 솔루션을 교육시장에 공급하는 다양한 연계 비즈니스 활동을 공동으로 확대해 나간다.

소프트뱅크커머스와 제휴를 맺은 아이젝스는 네트워크 환경을 유지∙운영∙관리하는 시스템의 개발과 전산관리와 시스템 복구 프로그램을 개발 공급하는 회사다.

아이젝스가 개발해 공급하는 통합자산보안관리 솔루션 넷헬퍼(NetHelper)는 기업과 기관 내 산재해 있는 각종 자산(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업무의 생산성을 향상시켜주고 불필요한 자산 사용과 예기치 못한 손실, 보안 취약 등의 문제를 해결해 준다.

‘통합자산관리 솔루션’은 전산자산 통합관리를 목표로 자산, 배포, 보안, IP, 원격, 패치, 프린트, 메일, 그린IT, 시스템 복구까지 PC의 자산관리부터 보안과 복구까지 정책 자동화로 실시간 통제와 관리를 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아이젝스는 교육시장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기능을 솔루션 개발에 반영하고, 특히 보안 기술을 강화한다.

덧붙여 넷헬퍼(NetHelper)의 모듈로 구입할 수 있는 PC재해복구관리 솔루션 컴백(ComBack)을 교육시장으로 확대한다.

소프트뱅크커머스도 특화된 통합자산관리 제품을 중심으로 교육용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이젝스 정재우 대표는 “이번 제휴로 소프트뱅크커머스가 갖고 있는 교육용 시장에 대한 노하우를 활용한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번 제휴에 따라 연구개발 인력을 크게 늘려 기능을 강화해 통합자산관리 솔루션 시장을 이끌어갈 선도기업으로 자리 잡겠다고 밝혔다.

소프트뱅크커머스 이승근 대표는 “이번 아이젝스와 총판 계약 체결로 교육기관을 겨냥한 통합자산관리 솔루션 사업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뿐만 아니라, 기존 협력사도 새롭고 독창적인 제품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라며 “향후 아이젝스와 같은 우수한 경쟁력을 갖춘 소프트웨어와 솔루션 서비스를 소프트뱅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 일본 시장에도 소개하고 본격적으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