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4.3.1 금 18:26
연중기획
DC 업체별 솔루션과 접근전략 ③인텔[2013 연중기획] 데이터센터 새판 짜자<6>
박시현 기자  |  pcsw@bikorea.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3.03.17  17:07:0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인텔의 에너지 효율적 고온 데이터센터 기술 ‘HTA’
한계 운영 온도 높여 냉각 비용 낮추고 전력 효율성 향상

데이터센터가 소비하는 전력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바로 냉각 시스템이다. 따라서 전력비용을 낮추는데 있어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평균 21°C 에서 운영되는 서버실의 동작 온도를 30°C 혹은 40°C 로 높이면 냉각에 사용되는 전력을 크게 아낄 수 있다.

◆인텔 HTA 기술, 서버실 동작 온도 30°C~40°C로 높여 = 인텔은 에너지 효율적 고온 데이터센터 기술인 HTA(High Temperature Ambient)를 앞세워 데이터센터의 냉각 비용 감소와 전력 효율성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인텔의 HTA 기술은 고온에서도 작동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냉각 비용을 감소시키고 전력 효율성을 증가시킨다.

2012년 8월, 인텔코리아는 KT와 기술 협력으로 천안 KT데이터센터에 고온 환경에서 운영 가능한 데이터센터를 위한 HTA(High Temperature Ambient) 테스트센터를 구축했다.

인텔의 HTA 기술은 기존의 데이터센터의 적정 운영 온도인 22±2°C를 30°C 이상까지 끌어올려 고온에서도 안전하고 효율적인 데이터센터의 구동을 돕고, 센터 내 냉방 에너지를 비용을 효과적으로 절감해 준다. 즉, 한계 운영 온도를 높여 냉각 비용을 낮추고 전력 효율성을 향상시키도록 설계된 데이터센터가 HTA(High Temperature Ambient) 데이터센터이다.

실제 HTA 센터 구축으로 서버실 온도를 1℃ 높일 때마다 7%의 냉방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게 된다.

HTA 필수 기반 기술 ‘노드매니저’와 ‘데이터센터 매니저’ = HTA 데이터센터 구축에서 필수적인 기반 기술인 인텔 노드 매니저(Node Manager)와 인텔 데이터센터 매니저(Data Center Manager)는 서버의 랙 단위에서 전력소비량과 핫스팟(서버 내 열섬 발생지점)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시스템 전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기술이다. 성능에 영향을 끼치지 않으면서도 서버 전력의 최적화를 실현한다.

▶인텔 노드 매니저(Node Manager)

인텔 노드 매니저는 서버 파워 관리 기술로, 동적인 정책 기반의 관리 알고리즘을 이용해서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인텔 노드 매니저는 프로세서, OS, 베이스보드 매니지먼트 컨트롤러(BMC: Baseboard Management Controller) 및 기타 하위시스템에서 이용 가능한 낮은 수준의 데이터 및 컨트롤을 활용해 시스템 전력을 관리하고 로드 마이그레이션(load migration)과 같은 능력을 가능하게 하는 유연한 서버 솔루션을 제공한다.

OS 구동 중에 정책을 업데이트할 수 있기 때문에 서버 가용성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실시간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IT 관리자들은 실제 서버 전력과 열 행동을 감시하면서 서버 전력의 상한을 설정해 랙 밀도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인텔 데이터센터 매니저(Data Center Manager)

인텔 데이터센터 매니저는 전력 관리 솔루션 스택이다. 인텔 노드 매니저와 고객의 기존 관리 콘솔에 구축해 전체 랙이나 데이터센터의 노드 데이터를 모아서 매트릭스나 히스토리 데이터를 추적하고 IT 관리자에게 경고를 보낸다.

IT 관리자는 그룹 수준의 전력 정책을 수립해서 전력 소모를 제한하고 변화하는 서버 부하에 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다. 데이터센터는 DCM에서 보낸 데이터를 바탕으로 랙 밀도를 높이고, 전력 수요 급증을 관리하고 전력 및 냉각 인프라 사용을 조절할 수 있다.

서드파티 관리 콘솔과의 제휴를 통해 개발된 인텔 데이터센터 매니저는 IT 정책을 기반으로 더욱 자동화된 컨트롤이 가능해졌다. IT 관리자들은 데이터센터 내 자산에 대한 전력 및 열 데이터를 감시할 수 있고 인텔 DCM은 전력 및 열 콘트롤 정책을 제공해 서버, 랙, 로(row) 및 데이터센터 수준에서 미리 전력을 관리함으로써 IT 부서가 가용 전력 용량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생산성을 최적화할 수 있다.

인텔 아톰 프로세서, 저전력, 64 비트 서버급 SoC = 인텔은 데이터센터 솔루션으로 ‘HTA’ 외에 인텔 아톰 프로세서 S1200 제품군을 제공하고 있다.

성능은 낮은 편이지만 소비전력 면에서 강점을 가진 인텔 아톰 프로세서 S1200 제품군은 유지관리비 절감을 중시하는 기업들을 겨냥한 것이 특징이다.

2012년 12월 인텔이 세계 최초로 발표한 저전력, 64비트 서버급 시스템-온-칩(SoC)인 인텔 아톰 프로세서 S1200 제품군은 고밀도 마이크로서버와 새로운 수준의 에너지 효율성을 제공하는 스토리지, 네트워크 장비에 적합하며 서버급의 안전성과 관리성, 비용 효율성을 달성하기 위해 필수적인 에너지 효율성과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저전력 프로세서에 기반한 고밀도 서버는 우수한 성능을 제공함과 동시에, 데이터센터 운영비용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에너지 소비량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인텔 아톰 프로세서 S1200 제품군은 2개의 코어와 인텔 하이퍼-스레딩 기술(Intel Hyper-Threading Technology)을 지원하는 총 4개의 스레드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64비트 지원 및 최대 8GB DDR3 메모리를 지원하는 메모리 컨트롤러, 인텔 가상화 기술(Intel Virtualization Technology), 8개의 PCI 익스프레스 2.0 레인, 보다 높은 수준의 안정성을 제공하는 오류 정정 코드(Error-Correcting Code, ECC) 및 인텔 칩셋과 통합된 기타 I/O 인터페이스를 포함하고 있다.

이 새로운 제품군은 1.6GHz에서 2.0GHz까지의 주파수를 가진 세 가지 프로세서로 구성돼 있다. 인텔 아톰 S1200 제품군은 오늘날 대부분의 데이터센터에서 사용되고 있는x86 소프트웨어와 호환된다. 이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스택의 포팅 및 유지보수를 위한 추가적인 투자를 방지하고, 새로운 저전력 장비의 손쉬운 통합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데이터센터에 비해 동일한 소비전력 및 투자비용 대비 우월한 업무 효율과 총 소유 비용(TCO)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인텔은 에너지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으로 에너지 절감 노력을 지속해 왔다. 2006년 저전력 인텔 제온 프로세서를 출시한 인텔은 2006년 TDP(Thermal design power) 40와트에서, 2012년 22나노미터(nm) 공정기술을 적용한 17와트에 이르기까지 매년 새로운 세대의 저전력 프로세서를 선보여 왔다. 인텔 아톰 프로세서 S1200 제품군은 6와트 TDP를 제공하는 최초의 서버급 저전력 SoC이다.

‘인텔 클라우드 비전 2015’ = 인텔은 ‘클라우드 2015’라고 불리는 장기적 클라우드 컴퓨팅 비전을 수립하고, PC나 서버에 탑재되는 단순 프로세서 벤더에서 탈피해 클라우드 환경에서 컴퓨팅의 연속성과 핵심 기술을 제공하는 IT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인텔은 이제 스마트폰 AP와 태블릿PC용 모바일 프로세서도 공급하며 모바일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디스플레이 산업과 광고 콘텐츠 업계의 새로운 활로로 떠오른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 상점 계산대에 이용되는 POS 단말기, 자동차 IVI 시스템 등에도 인텔의 프로세서가 탑재되고 있다.

인텔은 클라우드가 인터넷을 통한 IT 소비의 진화라고 정의하고 있다. 스마트 디바이스들이 그 자체로 컴퓨팅 능력을 가지면서 이들의 연산 작업 결과는 네트워크로 연결돼 데이터센터로 모인다. 데이터센터 서버 또한 인텔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렇게 모든 컴퓨팅 기기가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인텔은 클라우드 컴퓨팅을 지원하는 프로세서를 통해 IT 소비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인텔은 프로세서 개발뿐 아니라 모든 기기들이 선 없이 연결될 수 있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컴퓨팅 환경의 통합화, 자동화, 클라이언트 인지화를 달성하기 위한 클라우드 비전 2015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통합화는 이기종 간에도 무리 없이 호환될 수 있는 프로세서를 의미하며, 자동화는 서버와 단말기(PC, 스마트폰 등)간 커뮤니케이션에 있어 사람의 개입을 최소화하여 자동화 시키겠다는 비전이다. 클라이언트 인지는 클라이언트 인식 기능을 갖춰 스마트폰부터 강력한 노트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기 전반에 걸쳐 종류에 맞는 최적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지향한다.

인텔은 클라우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실행 조직으로 오픈 데이터센터 연합(Open Data Center Alliance)에 기술 자문사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오픈 데이터센터 연합은 전 세계 최고 기업들의 IT 관리자들이 모여 보다 단순하고 개방적이며 안전한 데이터센터 구축에 관한 지침을 수립하는 독립 기관이다.

IT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차세대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의 요건을 수립해서 업계 표준 기반의 개방적, 멀티벤더 방식으로 이 요건들을 실행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최근 인텔은 페이스북과 미래 데이터센터의 랙 기술인 새로운 광 아키텍처로 분할 랙-스케일 서버 설계에 협력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인텔의 클라우드 운영 현황 = 인텔 내부의 클라우드 도입도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통해 2012년 기준 약 3백만 달러의 비용을 추가로 절감했으며 전체 리소스 중 75%를 가상화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한 향상된 자동화 및 최적화를 통해 이제 5분에서 10분 이내 인프라 서비스를 배포할 수 있게 됐다.

급증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팀 지원을 위해 인텔은 완전히 통합된 보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구축하여 데이터센터가 전혀 없는 지역에서도 원격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울트라북 등 개인 소유의 기기 사용(BYOD)도 적극 권장하여 2012년 기준 약 275만 시간의 총 생산성 이익을 달성했다.

앞으로 인텔은 첨단 데이터센터의 기술 제공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은 물론 새로운 공정에 맞춰 모바일에서 서버 프로세서에 이르기까지 모든 라인업의 컴퓨팅 CPU를 제공하여 진정한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

< 저작권자 © BI 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박시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초점>금융권 2024년 주요 IT투자 계획을 보면…
2
우리에프아이에스 경영진 인사, 안하나 못하나
3
금보원, ‘핀테크 기업 보안점검’ 지원
4
하나은행, ‘누구나! 자산관리컨설팅 이벤트
5
우리은행, ‘갓생 챌린지 우리 원(WON) 뱅킹’ 이벤트
6
KB금융그룹, ‘MWC2024’ 참관
7
‘KB프라삭 은행’ 그랜드 오픈
8
인성디지탈-이셋코리아, 총판 계약 체결
9
기업은행, 우대금리 받기 간편한 ‘특판중금채’ 출시
10
삼성증권-몰로코, 협력 성과 발표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5길 13, 904(여의도동 유창빌딩)| Tel: 02-785-5108 | Fax 02-785-5109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주)비아이코리아닷넷 | 대표이사 : 김동기 | 사업자 등록번호:107-87-99085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김동기
등록번호 : 서울 아01269 | 등록일자 2010.06.18, 신고일자 2008.10.22 | 발행인:김동기 | 발행일자:2010.06.01 | 편집인 : 김동기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동기
Copyright © 2012 BI KOREA.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