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4.4.22 월 14:55
성공사례
데이터 품질관리 성패, 현업 참여에 달렸다투이컨설팅 Y세미나 "IT 관점의 정확성·정합성만 따지는 협소한 시각 벗어나야"
김소연 기자  |  soy@itdaily.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09.03.04  16:51:5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국내 기업들의 데이터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실제 데이터를 활용하는 경영층 및 주요 업무 담당자의 데이터 스폰서십이 강화되어야 하며, 데이터 품질 관리 활동에 비즈니스 부문의 참여가 보다 활발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데이터 스폰서십과 데이터 추적성 확보’를 주제로 열린 27회 Y세미나에서 투이컨설팅 정일 이사는 “현재 국내 기업들의 데이터 품질 관리 활동은 관련 툴을 도입하는 등 IT 관점 중심이며, 비즈니스 관점의 품질 활동이 부족하다는 한계를 갖고 있다”고 지적하고 “IT측면에서 개별 데이터의 정확성이나 정합성 측면만 따지는 것은 숲을 보지 못하고 나무만 보는 협소한 시각”이라고 강조했다.

정일 이사는 비즈니스 부서의 스폰서십을 확보해 데이터 품질을 제고하는 방안으로 ▲비즈니스 부서 중심의 데이터 품질관리 활동 강화 ▲기업의 의사결정에 관련된 BI, GRC(Governance, Risk, Compliance) 등 비즈니스 이슈 중심의 데이터 품질관리 지향 ▲비즈니스 부문의 정보 전문가 양성 확대 ▲교육, 의사소통, 보상 등 변화관리 방식 도입 등을 제시했다.

데이터 품질 관리의 중요한 조건 가운데 하나인 데이터 추적성 확보와 관련, 투이컨설팅의 이형로 수석 컨설턴트는 “플랫폼에서 사용자로 데이터가 흘러가는 IT시스템 관점의 추적성으로는 데이터 품질 관리에 한계가 있다”며 “계좌, 수신, 여신 등 비즈니스 측면의 데이터 추적성을 보완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Y세미나에서는 주제 발표 외에 교보생명의 비즈니스 스폰서십 확보 사례가 소개됐으며 데이터 오너십의 소재를 놓고 패널 토의를 진행했다.

이날 패널토의에서 이화식 엔코아컨설팅 사장은 “데이터 품질 문제는 데이터 구조의 문제이며 이는 IT의 책임”이라고 주장했으며 이해석 교보정보통신 전무는 “보안과 장애도 결국 데이터 문제라는 점에서 데이터 품질 활동은 IT부서가 주관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이정우 연세대 정보대학원 교수는 “데이터의 역할도 운영 효율성보다 경영전략을 결정하는 타이밍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현업 부서가 책임을 지는 게 바람직하다”고 강조했으며, 이진우 투이컨설팅 부사장은 “국내 기업들도 향후 비즈니스 관점의 품질 활동을 강화해야 문제 해결에 접근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 저작권자 © BI 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소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KB금융, ‘VM웨어 가격인상’에 그룹 차원 대응나서
2
<초점>구독형 폭풍에 금융권 “나 지금 떨고 있니”
3
“AI 코드 어시스턴트 사용 2028년까지 급증” 전망
4
‘네이버페이 x 삼성페이’, 전국 143만 결제처 이용
5
딥브레인AI, GPT 스토어에 ‘AI 스튜디오스’ 출시
6
<초점>코스콤 대표 선임 및 차세대 전망은
7
하나은행, ‘인천국제공항지점’ 이전 개점
8
델 ‘파워엣지 서버’, 인텔 가우디3 AI 가속기 지원
9
에이아이트릭스, ‘대한외상중환자외과학회 런천 심포지엄’ 마쳐
10
KT, ‘3대 AI 전력 절감 기술’ 공개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5길 13, 904(여의도동 유창빌딩)| Tel: 02-785-5108 | Fax 02-785-5109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주)비아이코리아닷넷 | 대표이사 : 김동기 | 사업자 등록번호:107-87-99085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김동기
등록번호 : 서울 아01269 | 등록일자 2010.06.18, 신고일자 2008.10.22 | 발행인:김동기 | 발행일자:2010.06.01 | 편집인 : 김동기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동기
Copyright © 2012 BI KOREA.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