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오롱베니트의 ‘해빛 태블릿PC’ 서비스 초기화면

산후조리원의 고급화 열풍이 주목받는 가운데 태블릿PC를 통한 전문 육아건강정보 서비스가 선보였다.

코오롱베니트(대표 조영천 www.kolonbenit.com)는 한국산후조리업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130여개 주요 산후조리원에 2천대의 ‘해빛 태블릿PC’를 무상 제공한다.

코오롱베니트는 동그라미, 라테라, 아자르 등 대형 산후조리원 프랜차이즈 업체 5곳과 계약을 체결하고 ‘해빛 태블릿PC’ 설치에 나선 데 이어, 이달 말까지 100여 곳의 산후조리원에 2천대의 해빛 PC를 설치하고 산모를 위한 ‘토털 육아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산모실에 설치되는 ‘해빛 태블릿PC’에서는 초보 엄마와 아빠에게 유익한 육아의료생활건강정보가 헬스케어 포털 ‘해빛(www.havitcare.com)’을 통해 제공된다. 또한 인터넷, 영화 VOD, 무료운세, 이름풀이 등의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코오롱베니트는 육아용품 쇼핑몰과 제휴한 ‘해빛 특가몰’ 서비스를 1월 말 오픈, 산모들이 출산과 동시에 분유, 이유식, 기저귀, 유모차 등 다양한 육아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육아전용 어플리케이션 ‘맘스노트’, ‘육아매거진’ 등의 추가 서비스를 개발해 육아 포토일기 운영, 자녀 예방접종 관리 등에도 도움을 주는 한편, 초보 엄마들을 위한 육아정보 커뮤니티도 운영할 계획이다.

코오롱베니트 조영천 사장은 “산모들이 출산 직후 산후조리원에서부터 전문 육아건강정보와 알찬 육아준비 노하우를 손쉽게 알아볼 수 있는 시대가 열리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산모와 아이의 행복한 첫 출발에 꼭 필요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