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에스는 10월부터 공동대표 체제에서 조종민 대표 단독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공동대표였던 여찬기 사장은 최근 건강상의 사유로 사임했다. 여찬기 사장은 2009년 포시에스에 합류해 공동대표를 맡아 주로 대외 업무와 영업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포시에스는 공동대표제로 조직을 운영하면서 매년 꾸준히 매출이 증가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을 계속해 왔다.

그동안 내부 조직 체계화에 주력, 업무 프로세스의 안정화를 이룬 조종민 대표는 앞으로 대외 활동 및 영업력을 강화하고 공격적인 해외 사업 등 미래 성장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포시에스는 1995년 창립 이래 웹 기반 리포팅 솔루션 OZ를 출시, 국내외 약 2,500여 고객사를 확보하여 국내 리포팅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새로 출시한 OZ e-Form이 전자문서 솔루션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어 차기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동남아시아에 이어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등 해외 사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