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컴퓨팅의 보급에 따라 클라우드상에서 수집, 축적되는 대량 데이터, 소위 ‘빅 데이터’가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종래에는 특정 목적으로 수집, 축적, 처리, 생성되어진 이 데이터를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하려는 ‘지식화’가 비즈니스 및 사회 인프라의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데 중요한 열쇠가 되고 있다.

LG히다찌는 이러한 새로운 가치 창출을 지원하는 IT 플랫폼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플랫폼 솔루션 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IT 활용의 다양화에 동반하여 증가하는 데이터의 ‘이용/활용’ 중요성이 높아짐>

인터넷의 등장 이후 많은 사용자들은 IT에 숙달되어져 있다. 사용자들에 의해 생성되고 유통되는 데이터, 또는 니즈가 비즈니스 및 사회의 존재 방식을 전례가 없을 정도로 크게 좌우하는 시대가 됐다.

예를 들면 스마트폰 등 고기능 휴대단말기의 등장으로 블로그, 트위터 등의 SNS 활용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SNS에서 매일 페타바이트 규모의 데이터가 생성되고 있다.

기업에서는 이러한 SNS를 통해 얻어지는 데이터를 마케팅 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새로운 비즈니스의 다양한 시도들이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

LG히다찌는 대량의 데이터를 활용해 지적생산성을 향상시키려는 새로운 역할을 담당하는 IT 플랫폼을 ‘원 플랫폼 포 올 데이타(One Platform for All Data)’라고 명명한다.

이는 빅 데이터를 활용해 사회의 혁신을 실현하는 LG히다찌의 IT 플랫폼 사업의 비전이기도 하다.

<히다찌의 IT 플랫폼 사업 비전>

다양한 대량의 데이터를 집적하고, 그것을 여러가지의 형태로 처리하며, 활용하기 위해서는 데이터의 일원적 관리 및 처리 기능이나, 시스템의 유연성, 가용성, 확장성이 중요하다.

LG히다찌는 이러한 요건을 만족시키기 위해 3가지 플랫폼을 2012년 상반기에 새롭게 출시했다.

1. 클라우드에 최적화한 Hitachi Compute Blade 500

2. 빅데이터 대용량 데이터 처리용 신규 스위치

3. 유니파이드 스토리지 등이 그것이다.

LG히다찌는 ‘One Platform for All Data’을 실현하기 위해 2012년 들어 서버/스토리지/네트워크의 각 사업체제를 통합한 IT플랫폼서비스본부로 개편, 빅 데이터에 대응하는 플랫폼 솔루션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 3회에 걸쳐 LG히다찌의 ‘빅 데이터 시대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차세대 IT 플랫폼’에 대해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