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퀀텀DXi6701

한국교육방송(EBS)이 퀀텀의 디스크 백업 시스템 DXi6701을 도입해 효율적인 백업 시스템을 구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퀀텀코리아에 따르면 EBS는 퀀텀의 DXi6701으로 풀 백업 기준 절대 백업 속도를 2배 가량 향상시켰다. 특히 IDC의 경우 노후화되어 있던 백업 장비를 퀀텀의 제품으로 교체한 후 단순 백업 속도를 기존 서버 대비 80% 정도 높였다.

또한, 평균 18:1 정도의 높은 중복제거율로 원래는 백업 대상이 아니었던 데이터까지 중복 제거하고 스토리지 공간도 기존 대비 50% 정도 절감했다.

또한 추가로 필요로 했던 라이선스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총소유비용(TCO)측면에서 큰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EBS는 이밖에 유저 인터페이스, 사이즈 예측, 리포티 등의 기능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BS는 현재 퀀텀의 DXi6701 및 스칼라 i500으로 백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PTL 및 VTL제품 모두 동일 벤더의 제품이어서 기술 지원에 훨씬 유리하고, 원 터치 백업도 가능해 투자 대비 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이준일 차장과 조용상 과장은 “중복제거율이 높은 퀀텀 DXi6701으로 백업 속도 및 성능을 높이고 추가 라이선스 비용도 절감할 수 있었다. 또한, 동일 벤더의 PTL 및 VTL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기술지원 및 백업효과 측면에서 기대가 크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