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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IT |
큐로컴 ‘뱅스’ 코어뱅킹 리더로 선정가트너 9월 발표…인포시스와 근소한 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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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소프트 ‘프로프레임’ 이름도 못올려
큐로컴(대표 김동준) ‘뱅스(Bancs)’ 솔루션이 글로벌 코어뱅킹 솔루션 리더로 선정됐다.
최근 본지가 입수한 가트너 ‘매직쿼드런트 보고서 - 전세계 소매금융 코어뱅킹(Gartner, Inc., Magic Quadrant for International Retail Core Banking, Don Free, September 21, 2011. )’에서 타타컨설턴시(TCS) 뱅스는 ‘실행능력(ability to execute)’에서 인포시스를 근소한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 ‘글로벌 코어뱅킹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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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트너 발표 '2011 글로벌 코어뱅킹 매직 쿼드런트' |
인포시스 ‘피나클(Finacle)’ 코어뱅킹은 비전완성도(completeness of vision)에서 뱅스를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가트너는 이번 보고서에서 ‘뱅스’의 리더 선정 사유로 강력한 개발 방법론, 품질 보증을 위한 방법론 등에서 선두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오라클 ‘플렉스큐브’는 실행능력에서 SAP ‘SAP 포 뱅킹(for banking)’을 앞섰지만, 비전 완성도에서 다소 뒤처지는 결과를 보였다.
이 밖에도 테미노스와 피델리티 인포메이션 서비스(FIS) 코어뱅킹 솔루션이 뒤를 이었다.
‘뱅스’는 인도 타타그룹의 자회사 타타 컨설턴시(TCS)가 보유한 코어뱅킹 솔루션이다. 국내에서는 큐로컴이 공급중이다.
국내에서 인도 타타컨설턴시(TCS) 제품을 베꼈다고 판결 받은 티맥스소프트 ‘프로프레임’은 검토 대상에서 조차 제외됐다.
공교롭게 글로벌 은행을 자처하는 신한, 하나은행 등은 티맥스 제품을 자사 코어뱅킹 시스템으로 사용중이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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