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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 ‘투 토픽’ 세미나 개최”'BI코리아' 창간 1주년 세미나 코엑스에서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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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 주제를 한 곳에서 방청… IT언론 첫 시도
지난 5월 한국IBM은 본사 발표를 인용, 전세계 3000명 CIO 중 60%가 향후 5년내 클라우드 컴퓨팅을 도입할 것이라는 발표를 내놓은 바 있다.
특히 한국, 미국, 일본 CIO 70%는 클라우드 도입을 최우선 과제로 꼽아 가상화 및 클라우드 관련 시장에 대한 CIO의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아울러 ‘2011 CIO 스터디’에서는 ‘빅 데이터(Big Date)’에 따른 해결 방안으로 CIO의 83%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와 분석’을 최우선시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빅 데이터를 실질적이며 실행 가능한 정보로 전환시킬 방안으로 모색하고 있는 방법론과 툴은 마스터 데이터 관리(68%), 고객 분석(66%), 데이터 웨어하우스 및 시각적인 대시보드(64%)와 검색 능력(59%)인 것으로 나타났다.
<BI코리아>는 이같은 글로벌 화두를 가지고, 오는 9월 1일 창간 1주년 기념 ‘투토픽(TWO Topic)’ 세미나를 개최한다.
IT언론에서 처음 시도하는 ‘투토픽’ 세미나는 서로 다른 2대 주제를 세미나 발표 내용에 따라 선택해서 방청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진다.
하나의 주제를 오전부터 오후까지 이어 들어야 하는 기존 세미나 틀을 바꿔, 방청객의 관심사를 중심으로 2대 주제를 마련, 제공하는 것이다.
9월 1일 코엑스 컨벤션센터 컨퍼런스룸 201호에서는 제1주제 ‘물리·가상화·클라우드 통합관리 방안’을 주제로 방청객을 맞이한다.
3~4년전부터 국내 확산추세에 있는 가상화 및 클라우드 시스템.
이 가상화 및 클라우드를 기존 시스템 통합관리(SMS) 또는 네트워크 통합관리(NMS) 방식으로 운영한다는 것은 많은 문제점을 노출한다.
이기종 분산 환경에서 성능관리 등 가상화 및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 이후를 대비하는 해법을 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데이터 분석’은 제2주제에 자리했다. 기업은 여전히 늘어나는 데이터를 활용하거나 효율적으로 관리하기를 원한다.
전통적인 분석 방안에 덧붙여 최근 이슈가 되는 실시간 의사결정, 성능 극대화 등 고민을 한번에 해결 수 있는 세션이다.
<BI코리아> 창간 1주년 기념 ‘투토픽’세미나는 홈페이지 http://www.bikorea.net 에서 사전등록 후 참관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제1주제 ‘물리·가상화·클라우드 통합관리 방안’ = 오전 10시 시작하는 트랙1 세션은 투이컨설팅 정회상 상무가 ‘기업 IT, 클라우드 및 가상화 구축과 그 이후’를 주제로 포문을 연다.
이어진 세션에서 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 김동균 부장은 ‘가상화 및 이기종 분산환경의 성능 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로 보다 깊이 있는 기술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퀘스크소프트웨어는 글로벌 VM웨어와 적극적인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VM웨어 코리아 양승도 부장은 ‘효율적인 가상화 관리를 위한 통합 솔루션-v센터 오퍼레이션(vCenter Operations)’을 통해 CA 등 경쟁사 대비 우수한 성능의 모니터링 및 관리 기능을 선보인다.
오후 첫 세션은 한국IBM 강신아 실장이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IBM 스마트 인프라 관리 방안’을 소개하고, 한국HP 김종록 컨설턴트는 바통을 이어받아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서비스 보증(Service Assurance)’ 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오전부터 이어진 세션이 서버 및 솔루션의 가상화 관리 방안을 중심으로 한 세션이었다면 오후 세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국넷앱 소운영 부장은 ‘클라우드 환경의 효율적인 서비스 관리 : 넷앱 온 커맨드(NetApp OnCommand)’가 가상화된 스토리지 운영관리 해법을 제시한다.
제1주제 ‘물리·가상화·클라우드 통합관리 방안’의 마지막은 한국MS가 장식한다. 백승주 차장은 ‘클라우드 관리의 현실과 비전’을 내용으로 가상화 및 클라우드의 체계적인 접근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제2주제 ‘데이터 분석’ = 컨퍼런스룸 203호에서 열리는 ‘데이터 분석’은 기업을 비즈니스 인텔리전화 하는 각종 해법을 제시한다.
서울대 산업공학과 박종헌 교수는 ‘데이터 과학 : 기회와 도전’을 통해 데이터 분석의 필요성 및 그 필요성을 역설한다.
최근 소프트웨어 투자 강화를 선언한 한국HP의 빅데이터 대응 전략이 발표된다.
최형광 상무는 ‘빅데이터의 실시간 분석 : 버티카(Big Data의 Real Time Analytic Solution: Vertica)’를 소개할 예정이다.
전통적인 BI 전문기업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정경후 차장은 이어진 세션에서 ‘실시간 의사 결정을 위한 모바일 BI’를 통해 데이터 분석 활용사례를 발표한다.
금융권을 중심으로 EDW 세를 확산중인 한국오라클은 나정옥 상무가 나서 ‘빅 데이터 시대에 비즈니스 가치 극대화를 위한 익스트림 성능의 의미’를 설명한다.
리비전컨설팅 전용준 대표는 바통을 이어받아 논리모델의 분석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기업매출 기여에 필요한 분석을 주제로 ‘비즈니스 실행 중심의 고객 데이터 분석: 접근방법과 사례’를 소개한다.
BI매트릭스 김성배 부사장은 ‘데이터 분석 기반의 시뮬레이션과 플래닝(Simulation and Planning) 시스템 구축전략’을 통해 BI의 기술적인 특징을 설명한다.
제2주제 ‘데이터 분석’의 마지막 세션은 다윈컨설팅 현승순 대표가 직접 나서 ‘전통적 BI 와 차별화된 연관분석이 가능한 인메모리 기반 비즈니스 개발 솔루션(In-Memory 기반 Business Discovery 솔루션)’을 발표한다.
<BI코리아>는 9월 1일 열리는 ‘투토픽’ 세미나를 통해 국내 IT 세미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 참여기업 및 방청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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