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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D-클라우드 센터’ 방문 쇄도국내 기업, 기관, 타 IDC 증가…美, 日 등 해외도 잇단 관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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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 www.duzon.co.kr)은 지난 7월 개관한 ‘D-클라우드 센터’를 찾는 국내외 기업 방문객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클라우드 사업의 순항을 예고했다.
10일 더존비즈온에 따르면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MOU를 체결한 바 있는 ‘세틀라이트(Satellite)’사 관계자들과 일본 현지에서 대규모 IDC를 운영하는 ‘크로스 헤드(Cross Head)’사, 일본 기업체 사장단 등이 9일부터 2박 3일 동안 ‘D-클라우드 센터’를 시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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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8월 9일 더존 강촌캠퍼스를 방문한 일본 현지 관계자 및 기업체 사장단 일행이 더존 D-클라우드 센터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일정동안 ‘D-클라우드 센터’ 백업 및 재난복구센터 서비스와 올해 말부터 가동하게 될 공인전자문서보관소 활용 방안 등을 집중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지난 7월말에 해외 15개국 등에 다국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본 기업과 국내 유수의 대학교, 병원, IDC 사업자들이 대거 방문한 가운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 신규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는 미국 기업도 조만간 이곳을 찾을 예정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본사가 위치한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더존IT그룹 강촌캠퍼스에 3300m²(약 1000평) 규모의 ‘D-클라우드 센터’를 구축했다.
‘D-클라우드 센터’는 프리쿨링(Free Cooling) 저전력 공조시스템과 항온항습을 위한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비한 친환경 시설로 완비돼 있다.
또한 ‘D-클라우드 센터’는 24시간 중앙 관제 모니터링을 통해 실시간 관리 감독 체계를 유지할 뿐 아니라 CCTV 및 지문인식기 설치, 카드리더기를 통한 출입 이력관리 등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첨단 보안시스템을 구비했다.
이같은 최신식 서비스 기반이 입소문을 타면서 더존의 클라우드 서비스와 시설 인프라를 직접 경험하기 위해 ‘D-클라우드 센터’를 찾는 방문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이다.
‘D-클라우드 센터’를 방문한 기업의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자리잡고 있어 보안 측면에서 신뢰할 만하며, 고객 편의를 배려한 숙식 제공, 다양한 부대시설 확충 등 차별화된 서비스가 매우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더존비즈온 김용우 대표는 “20년 간 축적된 기술 노하우와 고객 인프라를 바탕으로 안정적이면서도 차별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센터 구축 이후 기업 관계자의 방문이 꾸준히 증가하는 것을 신사업의 청신호로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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