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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 2년 연속 최우수 법인상 수상매출, 사회적 책임, IT 생태계 등 기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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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한국MS)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MS 최우수 법인 가운데 하나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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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MS 김 제임스 우 대표(왼쪽 두번째)가 스티브 발머 CEO(왼쪽 첫번째)로부터 트로피를 받고, 케빈 터너 최고운영책임자, 장 필립 쿠르트와 인터내셔널 사장(오른쪽 끝)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지난주 한국MS(대표 김제임스우 www.microsoft.com/korea)는 지난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열린 MS 글로벌 익스체인지(MGX) 2011에서 최우수법인상(Top Subsidiary Award)를 수상했다.
MGX는 MS가 전세계 직원을 미국 주요도시로 초청해 한해동안의 성과 및 새해 전략을 공유하는 행사로 올해는 1만4000여명이 참석했다.
MS는 이 행사에서 전세계 100여개 현지 법인을 시장 규모 및 산업 성숙도 등을 기준으로 6개 카테고리로 구분, 각 카테고리별로 최고의 성과를 거둔 법인에 대해 최우수 법인상을 시상한다.
한국MS는 호주와 스웨덴, 덴마크, 스위스, 네덜란드, 스페인 등 선진국과 함께 대규모 개발국가군(Large Developed Cluster)에 속해 있다.
지난해 한국MS는 회사 설립 이후 최우수법인상을 첫 수상한 이후,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한 법인이 2년 연속 최우수법인상을 수상한 것은 MS 사상 첫 사례로 기록됐다.
이번 수상의 배경에 대해 한국MS는 전년 대비 매출 성장, 각 비즈니스 부문의 고른 성장, 윈도7 및 오피스2010, 서버 등 주요 제품의 성공적인 출시와 시장 안착 등 경영실적이 견인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내에서 사회적 책임 및 IT생태계 활성화에 대한 기여 등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MS 김제임스우 대표는 “최우수법인상을 2년 연속 수상, 한국MS 직원의 우수성과 잠재력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었다“며 “이번 수상은 향후 클라우드 컴퓨팅 등 새로운 비즈니스 분야에서 주도권을 지켜나갈 수 있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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