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최근 히타치 데이터 시스템즈(HDS)가 히타치 다이내믹 리플리케이터(Hitachi Dynamic Replicator, 이하 HDR) 솔루션의 데이터 보호 및 복제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HDR 솔루션은 대기업에서 물리적 및 가상 환경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 SQL 서버, 오라클 등 DB 데이터나 애플리케이션을 로컬 및 원격제어로 복구시간목표(RTO: Recovery Time Objective)와 복구시점목표(RPO: Recovery Point Objective) 요구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 히타치 버추얼 스토리지 플랫폼(VSP)과 같은 최신 히타치 스토리지 기술 도입 시 데이터 변경사항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업무 중단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인마지 시스템즈(InMage Systems)의 기술로 개발된 HDR은 데이터 변화를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고유의 하이브리드 기술을 사용, 과거의 어떠한 시점에서도 데이터 복원이 가능한 유연성을 제공한다.

HDR은 대규모 기업과 중견규모 기업을 모두 지원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서 기존 투자와 인프라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타사의 어떤 서버와 스토리지도 지원할 수 있다.

HDR은 오라클 RAC, AIX, 리눅스 및 솔라리스 등 엔터프라이즈급 환경이 요구하는 광범위한 클러스터링을 지원한다. 또한 모든 주요 기업 플랫폼을 위한 통합 제품으로 데이터가 파일시스템 및 애플리케이션에 투명성을 가지면서도 분할복제가 가능한 퓨어스플릿(PureSplit) CDP기술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