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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IT |
아테나스, 조폐公 ‘IC카드발급관리시스템’ 수주비자, 마스터 등 EMV카드 발급 기준 충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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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카드 솔루션 전문기업 아테나스(대표 김영갑)는 최근 한국조폐공사가 발주한 'IC카드발급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 약 3개월이 소요되는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국조폐공사에 구축될 'IC카드발급관리시스템'은 금융감독원의 IC카드 전환정책에 따라 현행 M/S카드로 발급중인 복지카드(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및 신규제품에 대해 IC 칩을 이용한 발급시스템 구축을 말한다.
비자, 마스터 등 EMV카드 발급에 필요한 솔루션(데이터준비․발급프로그램․키 관리시스템) 구축 및 국제브랜드 카드사의 논리적/물리적 보안요구조건을 충족하는 시스템 및 보안장비(HSM 및 방화벽 등)도입이 이뤄지게 된다.
발급프로그램은 금융카드(신용/현금카드 등)와 교통카드 및 전자화폐 등으로 구성되며 관리시스템은 정보 및 사용자관리․신청내역관리․분류관리․발급내역관리․검사관리․시스템관리․포장 및 배송관리․이력관리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 범위에는 국제브랜드(VISA) IC카드 발급인증(IC Personalize) 획득지원이 포함돼 있으며 인증획득을 통해 한국조폐공사는 경쟁력 확보 및 사업다변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된다.
아테나스 김영갑 대표는 “한국조폐공사에서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 및 신뢰를 바탕으로 한 잇단 수주로 인해 2011년을 기점으로 매출이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향후 국내는 물론 해외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스마트카드 솔루션 업계의 리더로 성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테나스는 현재 BC카드를 통해 회원사인 11개 은행 및 카드사에 대한 IC카드 발급. 운영. 유지보수업무를 수행중이다.
지난 2009년 한국조폐공사 IC카드 통합발급시스템을 구축한 이래 조폐공사의 전자공무원증 발급관리시스템 및 전자공무원증 애플릿 개발 그리고 중앙부처 및 지자체의 전자공무원증 발급시스템 등을 성공, 구축해 관련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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