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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웨어-뉴욕증권거래소, ‘자본시장 커뮤니티’ 구축EMC와 공동 플랫폼 구축…7월 1일 본 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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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코리아(대표 윤문석)는 20일 본사 발표를 인용, 뉴욕증권거래소 테크놀로지스와 함께 ‘자본시장 커뮤니티 플랫폼(Capital Markets Community Platform)’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뉴욕증권거래소 테크놀로지스(NYSE Technologies)’는 유로넥스트(NYSE Euronext)의 상업기술 부문 자회사로 주식거래 운영책임자를 위한 기술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뉴욕증권거래소의 중개서비스를 담당하는 브로커 또는 딜러들이 사용하는 자본시장 업무 중 커뮤니티 컴퓨팅 자원을 ‘뉴욕증권거래소 테크놀로지스(NYSE Technologies)’ 설치된 클라우드 방식으로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자본시장 커뮤니티 플랫폼을 이용하는 뉴욕증권거래소는 이에 따라 컴퓨팅 파워가 필요할 때마다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신속성을 기반으로 IT 인프라 설계와 유지보수에 대한 비용 을 절감한다.
◆VM웨어-EMC 조합, 금융권 공략 성공 = 자본시장 커뮤니티 플랫폼은 유니파이드 스토리지 플랫폼 EMC VNX와 VM웨어 v스피어(vSphere), v클라우드 디렉터(vCloud Director), v실드(vShield) 등 클라우드 인프라와 관리 기술을 기반 금융서비스에 맞게 설계됐다.
여기에 더해 뉴욕증권거래소 유로넥스트의 네트워크 시스템 SFTI®(Secure Financial Transaction Infrastructure)가 확장성을 보장하는 모델로 구축됐다.
VM웨어 본사 고객영업 부문 공동 사장 칼 에셴바흐(Carl Eschenbach)는 “뉴욕증권거래소 테크놀로지스의 자본시장 커뮤니티 플랫폼은 클라우드 컴퓨팅의 미래를 보여주며, 온디맨드 컴퓨팅을 시장 데이터와 시장 접근성 그리고 안전한 금융 네트워크와 함께 통합된 플랫폼에서 구현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VM웨어는 클라우드 인프라 플랫폼에 보안성과 컴플라이언스, 고성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자본시장 고객이 분석 거래 전략을 수립하는데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준다”고 덧붙였다.
7월 1일부터 가동되는 커뮤니티 플랫폼은 현재 피코 퀀터터티브 트레이딩(Pico Quantitative Trading), 밀레니엄 매니지먼트(Millennium Management LLC) 등 고객들과 베타 테스팅 중이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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