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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글로벌 HR’, 오라클 퓨전 클라우드 HCM에 옮겨전세계 8만명 임직원 대상 HR 프로세스 중앙 집중화․간소화
김동기 기자  |  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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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4.03  08: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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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라클은 3일 본사 발표를 인용, 노키아(Nokia)가 전사적 디지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각기 다른 14개의 HR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하기 위해 클라우드 환경에 ‘오라클 퓨전 클라우드 인적 자본 관리(Oracle Fusion Cloud Human Capital Management, HCM)’를 채택했다고 전했다.

노키아는 향후 오라클 클라우드 HCM을 통해 전 세계 115개국에서 근무하는 8만여명 직원들을 위해 HR 프로세스를 중앙화 및 간소화할 수 있게 된다.

‘노키아ME(NokiaME)’로 명명된 이 새로운 HR 플랫폼은 기존에 사업부 또는 국가 수준으로 운영되던 온프레미스(사내 구축형) 시스템을 대체, 100여개의 HR 프로세스를 단일한 통합 HR 관리 시스템으로 간소화한다.

리즈베스 넬슨(Lisbeth Nielsen) 노키아 피플 비즈니스 부문 대표(Head of People Business Services)는 “노키아ME의 배포는 노키아에 있어 새로운 HR 시대로의 중대한 진일보를 의미한다. 우리의 전체 HR 기능 전반에 걸쳐 진정한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이 플랫폼은 전 세계에서 일하는 노키아의 전 직원들의 경험에도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넬슨 대표는 이어, “오라클이 제공한 이 플랫폼은 노키아가 HR 프로세스를 조화롭게 통합하고, 복잡성을 없애며 직원 및 비즈니스의 진화하는 요구 사항에 맞춰 HR 기능이 이에 필요한 속도와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게 해 준다. 또한 노키아가 진정한 사용자 중심의 직원 디지털 경험을 구축하고, 일하는 방식과 사용하는 도구를 크게 간소화한다. 이로써 직원의 수명 주기 모든 단계에서 사람을 중심에 두는 원활하고 직관적인 직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강력한 토대를 마련하게끔 한다. 우리는 노키아ME를 통해 '당신의 업무를 더욱 간편하게'라는, 직원들에 대한 우리의 핵심 약속을 이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라클 클라우드 HCM은 노키아가 직원 경험을 개선하고, 직원들을 위한 더 나은 인사이트를 생성하며 전사적인 HR 관리에 일관성을 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통해 노키아는 더 많은 자동화 및 셀프 서비스 프로세스를 도입해 수동 관리 업무를 줄이고 직원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덧붙여 오라클 클라우드 HCM은 HR 프로세스에 내장된 AI와 분기마다 추가되는 수백 가지의 새로운 기능들을 통해 노키아가 최신 혁신 기술과 모범 사례를 활용해 노키아의 직원과 인사 관리자, HR 전문가들에게 역량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코맥 워터스(Cormac Watters) 오라클 유럽, 중동 및 아메리카(EMEA) 지역 애플리케이션 사업부문 총괄 부사장은 “인재가 기업의 주요 차별화 요소가 된 현 시점에서, 오라클은 직원 돌봄 및 직원 경험을 성장 및 리더십 전략의 중심에 두겠다는 노키아의 목표를 지원한다”며 “클라우드를 위해 네이티브 방식으로 구축된 오라클 클라우드 HCM은 노키아가 글로벌 조직 전반에서 고용에서부터 퇴직에 이르기까지 모든 HR 프로세스를 연결하도록 돕는다. 모든 HR 데이터를 단일 플랫폼에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노키아의 HR 팀은 신뢰할 수 있는 단일 데이터 소스를 기반으로 인사 전략에 영향을 미치며 의사결정 과정을 개선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플랫폼 구현은 오라클 파트너 네트워크(Oracle PartnerNetwork) 회원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TCS)가 관리한다.

비크람 카라코티(Vikram Karakoti) TCS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부문 글로벌 대표는 “오라클 클라우드 HCM으로의 전환을 통해 노키아는 직원 및 HR 리소스 경험을 위한 즉각적이고 가시적인 이점을 누리게 된다”며 “TCS는 지난 수십 년간 오라클과 협업해 왔고, 앞으로도 SaaS 솔루션 배포에 있어 적극적인 파트너로 함께 일할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기술 전문성과 산업 분야에 대한 심도 깊은 지식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종합적인 디지털 전환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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