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4.4.22 월 14:55
뉴스
‘네이버페이 스코어’ 개발대안신용평가모형…케이뱅크, SBI저축은행 적용
김동기 기자  |  kdk@bikorea.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4.03.21  10:47:5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네이버페이(대표 박상진)는 21일 발표를 통해, 대안신용평가모형 ‘네이버페이 스코어’를 나이스(NICE0 평가정보와 개발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네이버페이는 ‘네이버페이 스코어’를 케이뱅크, SBI저축은행과 함께 개인 신용대출 상품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네이버페이 스코어’는 네이버페이의 다양한 비금융데이터로 기존 신용평가 방식의 정보 비대칭성을 개선하고 더욱 정교하게 평가할 수 있는 대안 신용평가모형이다.

네이버페이와 나이스 평가정보가 기존의 신용정보(CB)와 약 7300만건에 달하는 가명결합데이터, AI 머신러닝을 적용한 빅데이터 처리기술을 활용해 개발했다.

이번 ‘네이버페이 스코어’는 사업자 뿐만 아니라 개인까지 평가하는 모형으로 새롭게 개발된 점이 특징이다.

‘네이버페이 스코어’를 첫 도입한 금융사는 케이뱅크와 SBI저축은행.

케이뱅크와 SBI저축은행은 ‘네이버페이 스코어’로 내부 심사전략을 더욱 고도화해 대출 건전성을 유지하면서도 신규 대출 고객을 확대하고, 기존 금융소비자에게는 추가 한도나 금리혜택을 부여해 더 나은 조건의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페이 스코어’에 활용되는 비금융데이터는 ▲네이버페이 이용내역 ▲마이데이터 기반의 자산 데이터 등으로, 소비활동의 규칙성과 지속성, 꾸준한 투자활동 등의 비금융데이터를 신용정보와 결합하고 신용위험 발생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사업자일 경우 ▲거래액, 배송 및 문의 응답 속도, 리뷰, 예약건수 등 스마트스토어 및 스마트플레이스 관련 데이터도 활용된다.

‘네이버페이 스코어’는 대출심사 시 사용자에게 오로지 유리한(positive) 방향으로만 반영되며, 심사결과가 불리해지는 방향으로는 전혀 사용되지 않는다.

이를 통해 신용정보가 적은 신파일러(Thin-filer, 금융이력부족자)들은 대출이 불가했던 경우 승인으로 전환되거나 더 나은 금리・한도 조건으로 대출 기회가 확대되고, 기존의 우량 사용자(Fat-filer)들도 더 유리한 조건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실제로 기존 신용평가 대비 ‘네이버페이 스코어’의 변별력 제고 효과도 확인됐다.

네이버페이와 나이스 평가정보의 시뮬레이션 결과, 온라인 플랫폼 대출비교 이용자들을 ‘네이버페이 스코어’를 반영해 심사할 경우 신용평가모형의 변별력 지표가 기존의 평가모형 대비 13.57%p 개선됐으며, 이를 통해 이용자들의 약 1/3이 금리・한도우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페이 스코어’는 네이버페이의 대출 중개 서비스 ‘네이버페이 신용대출 비교’ 서비스를 통해 대출을 실행하는 경우 적용된다.

사용자가 네이버페이에서 신용대출을 조회하면, 케이뱅크와 SBI저축은행은 나이스 평가정보로부터 ‘네이버페이 스코어’ 정보를 받아 확인하고, 이를 최종 심사에 반영해 대출 승인여부 및 한도, 금리 정보를 다시 네이버페이에 제공한다.

‘네이버페이 스코어’가 심사에 반영되는 경우라면, 사용자들은 네이버페이를 통해 보다 좋은 조건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 저작권자 © BI 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동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KB금융, ‘VM웨어 가격인상’에 그룹 차원 대응나서
2
<초점>구독형 폭풍에 금융권 “나 지금 떨고 있니”
3
“AI 코드 어시스턴트 사용 2028년까지 급증” 전망
4
‘네이버페이 x 삼성페이’, 전국 143만 결제처 이용
5
딥브레인AI, GPT 스토어에 ‘AI 스튜디오스’ 출시
6
<초점>코스콤 대표 선임 및 차세대 전망은
7
하나은행, ‘인천국제공항지점’ 이전 개점
8
델 ‘파워엣지 서버’, 인텔 가우디3 AI 가속기 지원
9
에이아이트릭스, ‘대한외상중환자외과학회 런천 심포지엄’ 마쳐
10
KT, ‘3대 AI 전력 절감 기술’ 공개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5길 13, 904(여의도동 유창빌딩)| Tel: 02-785-5108 | Fax 02-785-5109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주)비아이코리아닷넷 | 대표이사 : 김동기 | 사업자 등록번호:107-87-99085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김동기
등록번호 : 서울 아01269 | 등록일자 2010.06.18, 신고일자 2008.10.22 | 발행인:김동기 | 발행일자:2010.06.01 | 편집인 : 김동기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동기
Copyright © 2012 BI KOREA.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