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솔루션사의 국내 총판인 한국사이버테크는 최근 실시간 복제 및 재해복구 소프트웨어인 Double-Take 5.3 버전을 출시했다.

Double-Take 5.3 버전의 핵심은 6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1. 가상환경에서 용이한 관리 및 시스템 보호

일반적으로 가상서버 각각에 미리 설치하던 환경에서 가상서버의 호스트 전체를 보호하는 기능이 추가되어 각각의 가상서버 뿐만 아니라, 호스트레벨로 보호할 수 있다.

2. 가상 클러스터환경에 대한 향상된 기능 제공

마이크로소프트의 Hyper-V 호스트간 LAN/WAN에서 구축된 클러스터환경에 대해 각각의 가상서버별이 아닌 호스트단위로 보호가 가능하게 되었다.

3. 마이크로소프트 Exchange 2010 지원

DAG(Database Availability Group)에 있는 Exchange 2010을 보호할 수 있다. 특히 낮은 대역폭의 WAN 구간에서도 재해복구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로그파일 Trimming 기능으로 시점복구서버와 스냅샷 데이터를 활용하여 재해복구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구현할 수 있다.

4. MS 윈도우서버 2008 R2 SP1에서 Double-Take 5.3의 HA/DR/재난복구/CDP/시스템 이전서비스의 모든 제품 지원

5. Failback 작업의 단순화와 효율적 제공

기존의 쉽지 않았던 failback 작업이 이번 5.3버전에서는 다운타임을 줄이는 multi-job failback기능과 전사적인 관리기능으로 더욱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6. 관리콘솔기능의 확장 및 통합화면으로 모든 시스템 보호상태의 단일 관리

서버통합을 하거나 여러 곳으로 서버를 이전하는 사업에서도 라이선스를 설치하고, 분리하거나 할당하는 일들을 아주 쉽게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