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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다각화된 해외 채용’ 전략 구사올 상반기 신입사원 12% 글로벌 인력 채용
김동기 기자  |  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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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5.17  15: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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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대표 정철길 www.skcc.co.kr)가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한 글로벌 인재 채용을 가속화하고 있다.

17일 SK C&C는 미국 뉴욕 현지에서 진행된 글로벌 인력채용 프로그램을 통해 최근 약 30명의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미국 등 해외 유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두 차례씩 시행되는 글로벌 인력 채용 프로그램은, 현지인 수준의 어학 능력과 기획력, 타국 문화에 대한 적응력 등을 갖춘 인재 확보를 위한 방안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달 현지 면접과 프레젠테이션 등을 거쳐 선발된 이들 인력은 IT 및 상경계열 전공자로,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통해 선발된 전체 인력(180명)의 약 18% 수준에 달한다.

향후 신입사원 기본 교육을 거쳐 하반기부터 m-커머스 등 글로벌 사업과 관련된 국내외 업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시장에 최적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현지 인력을 선발, 교육을 거쳐 직접 해당 지역 고객사를 지원하도록 하는 현지화 전략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2007년 중국법인 SK C&C시스템즈(베이징 소재)를 설립, 만리장성 공략을 위한 전진기지로 삼은 이 회사는 현지 개발을 담당하는 오프쇼어 센터(Offshore Center)에 200여명에 달하는 현지 전문인력을 확보, 중국내 고객사의 요구에 밀착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근에는 3개 기수 130명의 중국내 인턴사원을 선발, 연변과학기술대와 산학협력을 통해 현지 사업을 위한 사전 IT 및 역량 교육도 진행 중이다.

이들 인력은 향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 사업을 위한 현지 개발 인력으로 배치된다.

SK C&C는 이 밖에도 인도, 몽골, 대만, 러시아, 아제르바이잔, 프랑스,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인재들을 꾸준히 확보하며 날로 확대되고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에 대비하고 있다.

SK C&C 이강무 상무(인력본부장)는 “진정한 글로벌 IT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문화가 내재된 조직과 국내외를 오갈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형 인재들이 필수적이다”라며 “언제든지 글로벌 사업에 투입될 수 있는 인력을 신규 채용 인원의 30% 수준으로까지 확보해 양적, 질적 성장의 밑거름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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