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 및 냉각 솔루션 제공기업인 APC by 슈나이더 일렉트릭(이하 APC)은 UPS(무정전 전원장치), 배터리, 감시제어장치 등 고품질의 비상전원 솔루션 및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공급하는 EP코리아와 함께 이번 달 18일부터 2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1 국제스마트그리드 및 전기설비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기술인협회와 KOTRA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국제스마트그리드 및 전기설비전은 스마트 리뉴어블, 스마트 플레이스, 스마트 트랜스포테이션, 스마트 그리드 및 관련 기자재, 스마트 전력 서비스 등 스마트그리드에 관한 다양한 기술들이 선보인다. 또한 전기설비전을 통해 전력제어 소프트웨어, 전기품질대책설비, 전력 및 공사관련 기자재 등 전기, 전력 분야의 최신 동향도 발표된다.

데이터센터 솔루션인 인프라스트럭쳐(InfraStruxure) 등을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서의 전기, 전력 관리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여온 APC는 이번 전시회에서 이중화, 확장성, 유연성, 고가용성을 모두 갖춘 고효율 전원보호용 UPS인 ‘시메트라 PX(Symmetra PX)’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메트라 PX의 주요 장점은 아래와 같다.

△25kW에서 500kW까지 폭넓은 확장성

△동일 용량 대비 가장 높은 전력 밀도

△96%에 달하는 초고효율을 통한 낮은 TCO

△배터리 병렬구성을 통한 8년 수명의 배터리

△두 개의 다른 전원 공급 가능을 통한 가용성 향상

APC는 시메트라 PX 외에 영상 보안 솔루션인 펠코(Pelco)의 CCTV, 빌딩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측정하고 분석하여 에너지를 절감하는 방안을 찾아내고 효율화 해주는 EMS(에너지 관리 서비스) 시스템 등 에너지 관리를 위한 통합적인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APC는 “인프라스트럭쳐 시스템의 핵심 전원 장치인 시메트라 PX를 이번 2011 국제스마트그리드 및 전기설비전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APC의 UPS 제품은 중요 시스템이 갖추어야 하는 모든 보호 기능 및 성능 문제까지 해결해주는 Start-Up 서비스를 포함하여 현장 방문 서비스, 조립 서비스, 프로젝트 관리 등 광범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P코리아는 “APC의 시메트라 PX는 안정성은 물론 폭넓은 확장성, 가용성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시메트라 PX의 활발한 공급으로 국내 데이터센터 안정성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