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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소프트파운드리, 파트너십 체결‘디지털 기반 원격 영상 협업’ 개발…제조 현장 문제 실시간 해결
김동기 기자  |  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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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1.30  10: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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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대표 윤풍영 skcc.co.kr)는 30일 발표를 통해, 싱가포르의 협업 솔루션 전문기업 소프트파운드리(대표 조니 쿠오 softfoundry.com)와 ‘디지털 팩토리 플랫폼 아이팩츠(I-FACTs) 기반 원격 제조 영상 협업 서비스 개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9년 싱가포르에 설립된 소프트파운드리는 타이완, 중국, 베트남 등에 해외 지사를 두고 디지털 팩토리 분야 협업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대표 제품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의 고화질 영상 협업 솔루션 ‘페이스프로(FacePro)’는 지멘스, 혼다, 포르쉐, 타타자동차 등 글로벌 제조 기업에 공급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글로벌 공급망 확보를 위해 전 세계 각국에 세워지고 있는 제조∙생산 시설 관리에 대한 기술∙운영∙비용적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다.

보통 해외 공장에서 공정 과정의 오류나 문제가 발생하면 본사 엔지니어링 전문가가 파견되는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간 소모, 피해 누적, 비용 증가와 같은 문제들을 한번에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 (사진 왼쪽부터)조재관 SK(주) C&C 제조디지털(Digital) 부문장과 조니 쿠오 소프트파운드리 대표는 30일, 일 성남시 분당구 SK u-타워에서 열린 '디지털 팩토리 플랫폼 아이팩츠(I-FACTs) 기반 원격 제조 영상 협업 서비스 개발 파트너십' 체결했다.(출처 : SK(주) C&C 제공)

두 회사는 SK㈜ C&C의 디지털 팩토리 플랫폼 ‘아이팩츠’에 공동 개발한 ‘원격 제조 영상 협업 솔루션(RCS, Remote Collaboration Solution)’을 탑재하고, 관련 사업화 및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한다.

아이팩츠는 생산 및 설비제어부터 품질∙생산성 분석, 공정∙설비 모니터링, 제품 출하를 비롯한 운영관리 자동화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원격 제조 영상 협업 솔루션(RCS)’을 적용해 제조 공정 라이프 사이클 전반에 대한 자동화 서비스 수준을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기업 IT환경에 맞춰 소프트웨어형 서비스(SaaS)나 고객 IT시스템 내부의 자체 구축형 서비스까지 모두 제공할 수 있다.

원격 제조 영상 협업 서비스는 ‘아이팩츠’에 접속만 하면 본사 및 현장 관리자, 엔지니어링 전문가 모두 쉽고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다.

가령, 원격지 현장 관리자는 설비 점검이나 유지보수 과정을 생생한 영상으로 전파하고, 이에 대한 결과를 증강현실(AR) 글래스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를 통해 공유할 수 있다.

또한 현장 작업업무 프로세스를 디지털화시켜 손쉽게 관리하고, 작업 결과를 공유∙보고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전용 워크플레이스 웹(Work Place web)을 통해 기업 내부 시스템과 연동 및 데이터 보안도 지원한다.

현장 기술 교육이 필요하거나, 장비∙설비에 문제가 생긴 경우에도 최대 300명이 다자 간 영상 회의에 참여해 실제 현장을 보며 문제 해결에 나설 수 있다.

또한, AI 기반의 실시간 자동 번역을 지원하는 다국어 메신저 기능도 갖추고 있다.

두 회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국내 자동차, 에너지, 건설, 통신 등 여러 제조 분야로 서비스 확산을 추진함과 동시에 소프트파운드리의 글로벌 고객사를 비롯한 해외 신규 사업 발굴에도 적극 공조할 계획이다.

조니 쿠오 소프트파운드리 대표는 “글로벌 고객사들은 점점 더 역동적이고 유연한 환경을 요구하고 있다”며 “제조 산업 트렌드에 맞게 준비된 실시간 영상 협업 솔루션을 통해 현장 작업 효율성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꾀하겠다” 고 말했다.

조재관 SK㈜ C&C 제조 디지털(Digital) 부문장은 “제조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바로 해결하지 못하면 큰 사업 손실로 연결되고 고객 신뢰를 잃을 수도 있다”며 “아이팩츠가 제공하는 영상 협업 솔루션을 활용하면 기업의 전문 엔지니어들이 언제 어디서나 빠르게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을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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