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29일 발표를 통해, 인슈어테크 기업 그린리본과 함께 우리 원(WON) 뱅킹에서 ‘놓친 보험금 찾기’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서비스는 우리 원(WON) 뱅킹 생활혜택의 ‘놓친 보험금 찾기’ 메뉴를 통해 ‘놓친 보험금 조회’ 서비스에서 보험금 소멸시효 3년(2020~2022년) 이내 미청구 보험금 및 금융소비자가 보유한 보험 정보를 분석한 후 지출한 의료비 내역과 대조해 미청구한 보험금을 계산해 준다.

▲ (출처 : 우리은행 제공)

‘대행청구’는 보험금 청구를 위해 병원에서 필요서류를 발급받을 필요 없이 필요서류 발급을 위한 동의서와 위임장 작성만으로 서류발급부터 청구서 작성, 보험금 접수까지 우리 원(WON) 뱅킹에서 간단하게 대행청구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다. 

서류발급과 보험금 청구 절차의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놓친 보험금 찾기’와 같은 생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우리 원 뱅킹을 일상 속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종합금융플랫폼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