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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십 확대 발표애저 내 OCI 기반 DBMS 서비스 제공 협력
김동기 기자  |  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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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9.18  09: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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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라클은 18일 본사 발표를 인용,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애저(Oracle Database@Azure)’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racle Cloud Infrastructure, OCI)에서 실행되고 ‘MS 애저(Microsoft Azure) 데이터센터’에 구축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에 직접 액세스할 수 있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애저’는 OCI 기반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의 성능, 확장성, 워크로드 가용성 이점과 MS 애저의 보안, 유연성, 애저 오픈AI(Azure OpenAI)와 같은 동급 최강의 AI 서비스를 포함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라클과 MS의 이번 파트너십으로 고객들은 워크로드 실행 위치 측면에서 더 큰 유연성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이 신규 서비스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와 애저 서비스 간 클라우드 구매 및 관리를 단순화하는 간소화된 환경도 제공한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애저 도입으로 오라클과 MS는 기업이, 클라우드로의 마이그레이션 속도를 높여 IT 환경을 현대화하고, 애저의 인프라, 도구,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이미지 출처 : 한국오라클 제공)

두 회사 협력으로 기업이 얻는 혜택을 보면…

- 다양해진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의 클라우드 이전 방식
- 최고 수준의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성능, 확장성, 가용성, 기능 및 가격 경쟁력
- 애저 내에 위치한 단일 운영 환경(데이터센터)이 제공하는 단순성, 보안, 짧은 대기 시간
- 애저가 제공하는 동급 최강의 AI 서비스를 포함하여, 애저 및 OCI 기술을 사용해 새로운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는 역량
- 클라우드 시장에서 가장 신뢰받는 두 기업이 검증 및 지원하는 보장된 아키텍처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MS CEO 겸 이사회 의장은 “우리는 조직이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이전해 차세대 AI를 통해 비즈니스의 모든 영역을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진정한 기회를 얻게 됐다”라며 “오라클과 파트너십 확대로 MS 애저는 오라클과 함께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실행하는 유일한 클라우드 제공업체가 됐다. 앞으로 고객들이 클라우드 기반의 새로운 혁신의 물결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래리 앨리슨(Larry Ellison) 오라클 CTO 겸 이사회 의장은 “대부분의 기업이 이미 여러 클라우드를 동시에 사용하고 있다”라면서 “MS와 오라클은 이 기업이 애저 서비스를 최신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기술에 매끄럽게 연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힘을 모아 왔다. 애저 데이터센터에 오라클 엑사데이터(Oracle Exadata) 하드웨어를 함께 배치해 기업이 최고의 데이터베이스와 네트워크 성능을 경험할 수 있게 할 것이다. MS와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강의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돼 자랑스럽다”라고 덧붙였다.

◆고객 친화적인 멀티 클라우드 = 이 새로운 서비스는 애저 내에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인스턴스를 배포, 관리 및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완벽한 통합 환경을 제공한다.

덕분에 기업 조직은 애저 포털 내에서 직접 기존의 기술 숙련도를 바탕으로 오라클과 MS가 제공하는 최고의 기능들을 사용해 클라우드에서의 혁신을 이룰 수 있다.

또한, 일관성 없는 관리 방식, 단절된 도구, 복잡한 구매 프로세스 등 멀티 클라우드 아키텍처 도입 시 고객이 직면하는 가장 어려운 과제의 해결을 위해 설계됐다.

파트너십 확장으로 이제 기업은 단일한 데이터센터 내에 애저 서비스와 완전 관리형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함께 배포할 수 있다.

여기에는 오라클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서비스(Oracle Exadata Database services),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 서비스(Oracle Autonomous Database services), 오라클 리얼 애플리케이션 클러스터(Oracle Real Application Clusters, RAC)에 대한 지원도 포함된다.

오라클과 MS는 미션 크리티컬 워크로드를 위한 신속한 대응 및 해결책 제공을 위한 공동 지원 모델도 함께 개발했다.

두 회사는 ‘구매 및 계약 프로세스’도 간소화했다.

이제 기업은 기존에 보유한 애저 계약을 바탕으로 애저 마켓플레이스(Azure Marketplace)를 통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애저를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자체 라이선스 가져오기(Bring Your Own License, BYOL), 오라클 서포트 리워드(Oracle Support Rewards) 프로그램 등 기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라이선스가 제공하는 혜택 역시 사용할 수 있다.

미히르 샤(Mihir Shah) 피델리티 인베스트먼츠(Fidelity Investments) 데이터 담당 엔터프라이즈 책임자는 “혁신과 기술을 바탕으로 한 우리의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제공하는 상호운용성은 우리가 4000만 기업에게 안전하고, 보안성 뛰어난, 신속한 금융 거래를 제공하는 데 엄청난 도움이 된다”라며 “MS와 오라클의 협업 발표는 업계의 두 리더가 얼마나 고객의 이익을 우선시하는지를 보여준다. 두 기업의 결합 솔루션은 피델리티와 같은 기업 조직이 고객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해 주며, 중요한 규정 및 규제 준수 요구 사항을 최소한의 다운타임으로 충족할 수 있게 해 준다”라고 설명했다.

마게시 바가베티(Magesh Bagavathi) 펩시코(PepsiCo) 수석 부사장 겸 글로벌 CTO는 “데이터는 모든 기업의 혈액과 같고, 데이터를 분석해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확보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클라우드”라며 “2000억 달러(한화 약 265조 4400억원) 이상의 시장 가치를 보유한 식음료 기업 중 하나인 우리에게 있어, 미션 크리티컬 시스템 및 관련 데이터를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애저를 통해 클라우드에서 실행할 수 있게 된 건 우리의 글로벌 운영 전반에 크나큰 전략적 이점으로 작용한다”라고 말했다.

스콧 패티(Scott Petty) 보다폰(Vodafone) CTO는 “유럽 및 아프리카의 고객, 단순성, 성장에 전략적 중점을 둔 보다폰을 지원하게 될 두 기술 파트너들에 대한 기대가 크다”라며 “오라클과 MS의 이 새로운 제품은 우리가 고객들에게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디지털 서비스를 더욱 빠르고 비용 효율적인 방식으로 제공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라클은 북미 및 유럽 지역을 시작으로 전 세계 MS의 데이터센터 내에서 이같은 OCI 서비스를 직접 운영 및 관리할 예정이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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