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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외장형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연평균 4.5% 성장 전망한국IDC 발표…2027년 1조 298억원 규모 형성 예측
김동기 기자  |  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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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5.31  08: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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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생성형 AI의 활성화로 머신에 의한 데이터 생성 확대 등에 기인, 국내 외장형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시장이 오는 2027년 1조 298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IDC(대표 한은선 https://www.idc.com/kr)는 31일 발표를 통해, 최근 발간한 ‘국내 외장형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시스템 시장 전망(2023~2027) 보고서’에서 국내 외장형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시스템(이하 ESS) 시장은 향후 5년간 연평균 4.5%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작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글로벌 경제 불황으로 인한 기업의 IT투자 위축에도 불구하고, 업무 환경과 생산 시설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저장하고 관리하기 위한 외장형 ESS 시장의 성장세는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이 가속화된 디지털 환경에서 데이터를 더 방대하게 활용하면서 ESS시장의 증가세는 과거에 비해 보다 확대되고 있는 양상이다. 

   
▲ (출처 : 한국IDC 제공)

최근 ‘챗(Chat) GPT’의 등장으로 국내 생성형 AI시장이 활성화되며 국내 대기업은 물론 디지털 서비스 사업자의 IT인프라 투자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앞으로 인위적인 데이터 생성 보다는 AI 기반 머신에 의한 데이터 생성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국내 외장형 ESS 볼륨은 향후 5년간 연평균 23.8% 증가해 2027년 2488 페타바이트에 이를 전망이다.

2023년 국내에 공급되는 외장형 ESS볼륨은 930 페타바이트가 예상되고 있으나, 2026년에는 그 두 배에 이를 것이라고 IDC는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IT 시장에서 규모가 가장 큰 미국과 중국의 외장형 ESS 시장은 디지털화로 인한 데이터의 증가로 글로벌 시장에서 60%를 차지하고 있다.

전세계 외장형 ESS 시장에서 주요 10개 국가가 글로벌 외장형 ESS 시장 규모의 80%를 차지하면서 아직은 외장형 ESS 수요가 일부 국가에 집중되는 양상이다.

국내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국가들이 전반적으로 디지털 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평균적으로 글로벌보다 높은 성장세가 예상된다.

김민철 한국IDC 디지털 인프라 시장 리서치 담당 수석연구원은 “그동안 일부 대기업 혹은 정부 R&D 기관에 한정되어 있던 AI 및 빅데이터의 활용이 중소 기업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을 포함한 산업 전반적인 도입으로 확대되면서, 고성능 병렬 파일 시스템의 수요 증가가 국내 외장형 ESS 성장을 견인해왔다”며 “최근 글로벌 경제 위기로 제조업, 특히 반도체 제조 기업의 IT투자가 가장 크게 감소하였으나, 전세계적으로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챗GPT의 영향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하기 위한 IT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앞으로 국내 역시 생성형 AI 환경에서 증가하는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저장하고 관리하기 위한 외장형 ESS 시장 성장이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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