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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 웨어하우스’ 신규 기능 발표데이터 액세스 및 공유 간소화·가속화…비용은 절감
김동기 기자  |  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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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5.16  19: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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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라클은 16일 본사 발표를 인용,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 웨어하우스(Oracle Autonomous Data Warehouse; 이하 ADW)와 관련된 신규 혁신 기능들을 발표했다.

‘ADW’는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분석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다.

이번에 발표한 혁신 기능들을 통해 오라클은 기존 데이터 웨어하우스 및 데이터 레이크의 독점적이고 폐쇄적인 특성을 뛰어넘는 데 성공했다. 

오라클 ADW는 데이터베이스 전반에 대한 ▲네이티브 멀티 클라우드 기능 및 개방형 표준 기반의 데이터 공유 기능을 제공하고 ▲고유한 로우 코드 기반 도구를 활용해 데이터 통합 및 분석을 간소화하며 ▲오브젝트 스토리지와 동일한 비용으로 초고속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를 제공, 데이터 레이크의 경제성 또한 크게 향상시키는 데 성공했다.

즉, 기업이 자사의 데이터 웨어하우스 및 데이터 레이크 아키텍처를 개선함에 있어, 비용 효율성 및 성능 중 어느 한 쪽도 희생할 필요가 없어졌음을 의미한다.

체틴 오즈부턴(Çetin Özbütün) 오라클 데이터 웨어하우스 및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 기술 담당 총괄 부사장은 “기업은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애플리케이션 등으로 나뉘어 사일로화 된 데이터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많은 장애물에 직면한다. 특히 멀티 클라우드 및 데이터 레이크 환경 간의 상호 운용성이 부족하고, 데이터 분석 생태계를 지원하기 위해 상호 일관성이 결여된 각종 도구 및 서비스를 조합해야 한다는 점이 가장 큰 걸림돌이다.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 웨어하우스의 최신 혁신 기능은 고객사가 어디서든 보다 간단히 데이터를 쿼리(query) 및 관리, 공유,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며 “오라클은 향후 데이터 관리 시스템의 한계를 확장하여 모든 주요 데이터베이스 워크로드 및 데이터 유형과 관련된 성능, 자동화, 멀티 클라우드 통합 기능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개방형 협업 = 타사의 데이터 공유 모델과 달리 오라클은 업계 표준 오픈 소스 델타 공유(Delta Sharing) 프로토콜을 사용한다.

따라서 오라클 이용 기업은, 해당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과 안전하게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다.

데이터 공유 속도가 향상되면 비즈니스 의사결정에 오래된 데이터 및 부정확한 분석 결과가 사용되는 것을 방지하고, 보다 나은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된다.

◆멀티 클라우드 기능 확장 = 오라클 ADW는 멀티 클라우드용으로 구축됐으며, AWS, 애저(Azure),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상의 오브젝트 스토리지에 대한 안전한 액세스, 애저 SQL(Azure SQL), 애저 시냅스(Azure Synapse), 아마존 레드시프트(Amazon Redshift),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 몽고DB(MongoDB), 아파치 하이브(Apache Hive), 포스트그레SQL(PostgreSQL)에 대한 라이브 SQL 연결, 100개 이상의 데이터 소스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는 사전 구축 커넥터를 지원한다.

덧붙여 아파치 아이스버그(Apache Iceberg) 테이블에 대한 쿼리 액세스, AWS 글루(AWS Glue)와의 통합에 기반한 데이터 레이크 스키마 및 메타데이터의 자동 수집 기능도 추가됐다.

◆간소화된 데이터 통합 및 데이터 분석 = 로우 코드 기반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 데이터 스튜디오(Oracle Autonomous Database Data Studio)는 분석가 및 데이터 과학자가 IT팀의 지원 없이 직접 데이터를 로드, 변환, 분석할 수 있는 직관적 셀프 서비스 클라우드 콘솔을 제공한다.

그 과정에서 제품을 추가로 구매하거나, 여러 제품을 통합해 사용하는 번거로움 역시 없애 준다. 

또한 오라클 ADW용 구글 시트(Google Sheets) 애드온이 새롭게 제공된다.

이는 그동안 제공돼 온 마이크로소프트 액셀(Microsoft Excel) 애드인(add-in)과 함께 단일 데이터 소스 기반 인사이트 도출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오브젝트 스토리지와 동일한 비용으로 이용 가능한 고성능 스토리지 = 오라클 ADW의 엑사데이터(Exadata) 스토리지 비용이 75% 이상 감소해 오브젝트 스토리지와 같은 비용으로 최대 20배 빠른 쿼리 성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기업이, 현재의 데이터 웨어하우스/데이터 레이크 아키텍처에 대한 접근법을 재편하고, 모든 데이터를 오라클 ADW에 저장하며 결과적으로 실용적인 인사이트를 보다 저렴하면서도 빠르게 도출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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