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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IT 시장에서 클라우드는 빼 놓을 수 없는 화두다.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클라우드 시장에서 사이버 공격이 증가하자 보안 기업들이 클라우드 관련 보안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클라우드 시스템은 변동성, 복잡성, 비가시성이 높아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많아 자동화된 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보안 시스템의 경우에는 지속성과 통합 가시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CSPM(Cloud Security Posture Management : 지속적 클라우드 보안 상태 관리) 절실히 요구된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의 시작점 ‘CSPM’를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기업은 ‘테이텀시큐리티’.

‘테이텀시큐리티’는 보안성이 까다로운 제1금융권 국민, 농협, 하나, 신한은행 등에 구축 경험을 가지고 있어 기술력과 제품의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 테이텀시큐리티 회사 로고.(출처 : 유니포인트 제공)

유니포인트(대표 권은영)는 지난 24일 발표를 통해, 테이텀시큐리티와 손잡고 클라우드 보안 사업을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유니포인트는 클라우드 보안 관리를 위한 ‘테이텀(Tatum) CSPM’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가 기술 인력 확보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테이텀 CSPM’은 다양한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와 국내 컴플라이언스에 특화된 제품으로, CSAP(표준) 인증을 획득했다. 

아울러 ‘테이텀 CSPM’은 CCM, NIST, HIPAA, ISO27001, PCI-DSS, CIS 등 중요 글로벌 컴플라이언스뿐만 아니라 ISMS/ISMS-P, CSAP, 금융분야 클라우드 등 국내 컴플라이언스를 지원한다.

클라우드 보안 업무를 자동화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안전한 클라우드 보안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한다.

유니포인트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및 클라우드 전환에 앞장서는 기업 IT 인프라 및 보안 솔루션 공급기업이다.

기업의 비즈니스 환경에 맞는 컨설팅을 진행하고 실력 있는 전문인력을 통해 인프라 구축, 통합유지보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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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 안랩, 마이크로포커스 등과 같은 보안 벤더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금융권을 비롯해 공공•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군에게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높은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다. 

유니포인트는 테이텀 파트너십을 통해 클라우드 인프라 전환 서비스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CSPM 까지 제공,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진영 유니포인트 사장은 “유니포인트는 클라우드 전환에 필요한 솔루션과 기술 확보에 집중하고 있으며, 많은 클라우드 솔루션 전문 업체들과 협력 관계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클라우드 CSPM 분야의 강자 테이텀 시큐리티의 파트너 관계를 갖춰 기업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 방침”이라고 밝혔다.

테이텀 총판사인 스마일로그 윤창범 대표는 “테이텀 CSPM이 국내 클라우드 보안 시장을 개척하고 안정화를 이끌어가는데 있어 해당 분야의 경험과 기술을 겸비한 유니포인트와 파트너십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가 서로 협력해 기업의 시스템을 사이버 공격으로 부터 지켜내고, 파트너들과 동반성장 하는 모델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