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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AP지역 CIO 미래 아젠다 10대 전망은…”한국IDC 발표…“팬데믹 이후 기업 내 CIO의 역할 확장” 강조
김동기 기자  |  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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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3.17  10:3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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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DC(대표 한은선 https://www.idc.com/kr)는 최근 ‘IDC 퓨처스케이프: 전 세계 CIO 어젠다 2023년 미래 전망 – 아시아 태평양 지역 시사점(일본 제외)’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IDC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급격한 시장 변화속에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기업의 최고정보책임자(CIO)에게 요구되는 역량과 CIO의 주요 어젠다10대 전망에 대한 분석을 제공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CIO의 60%는 2026년까지 조직의 미션 및 고객에 맞춰 기술을 활용하는 역량이 뛰어난 ‘LOB(Line of Business) 리더’가 자신의 역할에 도전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지난 2년간 팬데믹을 겪으며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탄력적으로 수행하고 실행하기 위한 CIO의 역할이 확장됐다.

과거 CIO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기술 활용에 집중했으나 현재는 비즈니스 파트너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위한 기술 업무를 수행하는 추세다.

반면, 기업 내에서 CIO의 위상이 높아졌음에도 아직까지 기술 결정에 깊게 관여하는 LOB 리더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사례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IDC는 CIO가 조직의 리더십 팀에서 기술/비즈니스 오케스트레이션 역할을 비중있게 수행하기 위해서는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관계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라이너스 라이(Linus Lai) IDC 호주 및 뉴질랜드 지역 디지털 비즈니스 리서치 총괄은 “CIO는 에코시스템을 보다 폭 넓게 지원하여 제품, 서비스 및 경험을 원활하게 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며 ”CIO는 팬데믹 이후의 새로운 세상에서 조직의 디지털 비즈니스 구축을 위한 기술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은선 한국IDC 리서치 총괄 사장은 “LOB 경영진과 협업할 수 있는 능력은 CIO의 핵심 역량이자 IT 조직 및 성공적인 디지털 비즈니스의 생존 가능성을 위한 ‘관문’” 이라며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을 가속화하는 국내 금융권 사례에서도 CIO가 LOB 동료와 협력해 예산과 자원을 동기화하고 그들의 고객 및 비즈니스 지식을 활용하는 능력이 매우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CIO 어젠다 10대 전망을 보면, 

#1: 최고 비즈니스 기술 책임자 = 2026년까지 CIO의 60%가 조직의 미션 및 고객에 맞춰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한 LOB 담당자가 자신의 역할에 도전할 것으로 전망한다.

#2: 드림 팀 = 2025년까지 CIO의 50%가 보급형 IT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LOB와 에코시스템 파트너를 확장하며 가장 협조적인 파트너의 서비스를 최적화함으로써 영향력과 범위를 확대할 것으로 전망한다.

#3: 운영 모델 = 2026년까지 CIO의 50%는 증대되는 시장 및 고객 요구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운영 모델을 활용하여 가치 흐름, 애자일 아키텍처 및 리스크 관리를 최적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4: 회복 탄력성 = 2024년까지 CIO의 40%가 회복 탄력성 역량을 필두로 금융, 공급망, 에코시스템 및 지속 가능성 차별화에 경쟁력을 구축할 것으로 전망된다.

#5: 심층 자동화 = 2025년까지 CIO의 30%만이 AI/ML과 딥 오토메이션을 결합하고 속도 및 확장성을 개선해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수익화를 실현하는 진정한 인텔리전트 엔터프라이즈를 구축할 것으로 전망된다. 

#6: 인간-기계 = 2026년까지 CIO의 50%는 기술 및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인간의 능력을 넘어서는 작업을 처리하기 위해 임베디드 인텔리전스와 자동화 기술을 통해 중요 시스템을 보다 폭넓게 활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7: AI 효능 = 2025년까지 CIO의 60%는 기업이 신속한 의사 결정을 위해 여러소스의 실시간 데이터를 사용함에 따라 운영 데이터와 에지에서 수집된 정보에 더 많이 의존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8: 소셜 미디어 = 2026년까지 CIO의 40%가 기술을 윤리적으로 사용해 직원 경험과 자사 제품에 대한 직원의 인식을 파악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확장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9: 지속 가능성 = 2027년까지 CIO의 80%가 조직 거버넌스의 일환으로 클린(친환경) 정보 기술을 선택하고, 기술 파트너에게 환경적 책임을 부여하며, 지속 가능성 지표를 가진 시스템을 관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10: IT 예산 = 2026년까지 서비스형 IT 지출이 40%를 능가하게 되면서 단기 자본 지출(Capex) 전략 대신 소프트웨어 및 리소스 영역의 장기적인 운영비용 전략을 10%에서 30%까지 증가시켜 활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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