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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023년 상반기 공채’ 실시15일까지 접수…전자, 물산, 생명 등 19개사 참가
김동기 기자  |  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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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3.09  19: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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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은 지난 8일 8일 발표를 통해, 각 관계사별로 채용 공고를 내고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 절차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 관계사는 ▲전자 ▲디스플레이 ▲전기 ▲SDI ▲SDS ▲바이오로직스 ▲바이오에피스 ▲물산 ▲엔지니어링 ▲중공업 ▲생명 ▲화재 ▲증권 ▲자산운용 ▲전자판매 ▲웰스토리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등 19개사가 참가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지원자들은 8~15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www.samsungcareers.com)’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상반기 공채는 ▲직무적합성평가(3월) ▲삼성직무적성검사(4월) ▲면접 전형(5월) ▲채용 건강검진(6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Global Samsung Aptitude Test)는 온라인으로 치러지며, S/W 개발 직군 지원자들은 직무적성검사 대신 주어진 문제를 직접 코딩하는 ‘S/W 역량 테스트’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디자인 직군 지원자들은 디자인 포트폴리오를 제출해 디자인 역량을 평가 받게 된다.

한편, 삼성은 청년들에게 공정한 기회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기 위해 국내 주요 그룹 중 유일하게 신입사원 공채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1957년 삼성은 공채를 시작했으며, 1993년에는 여성 신입사원 공채를 도입하기도 했다. 

1995년에는 입사 지원 자격에서 학력을 제외해 관행적으로 이뤄지던 차별을 완전히 철폐했다.

특히, 삼성은 1995년 인사개혁을 통해 남녀 공채를 통합해 인력을 선발하고 해외 지역전문가와 주재원 파견 기회를 여성 임직원들에게 똑같이 보장하는 등 파격적인 양성평등 제도를 선제적으로 실시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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