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나우(ServiceNow)는 오는 3월 14일 ‘서비스나우 서밋 코리아’를 개최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 기업이 직면한 복잡한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고 성장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이 필요한 시점에 진행된다.

이같은 상황에서 서비스나우는 자사의 단일 플랫폼을 통해 비즈니스 성장 및 지속적인 혁신을 할 수 있는 방법과 이를 효과적으로 이뤄낸 고객 사례를 공유한다.

스콧 브래디 드러몬즈(Scott Brady Drummonds) 서비스나우 아태 및 일본지역 솔루션 컨설팅 부사장의 환영사로 시작하는 이번 행사에서 장기훈 서비스나우 코리아 솔루션 컨설팅 전무가 ‘서비스나우와 함께하는 세상 그리고 서비스나우와 함께하는 한국’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이후, SK 하이닉스의 ‘IT 운영 혁신을 위한 SK 하이닉스의 ITSM 구축 사례’, LG CNS의 ‘EX를 DX하라!! – LG CNS의 디지털 웰컴센터 사례’, ‘ITSM 구축 사례’ 등 서비스나우 주요 고객 및 파트너사의 발표가 진행된다.

덧붙여 이승희 서비스나우 인스파이어 밸류 매니저가 ‘멀티워크플로우가 증폭시키는 비즈니스 임팩트’에 관해 발표한다.

스콧 브래디 드러몬즈 부사장은 환영 기조 연설을 통해 “서비스나우는 조직내 산재된 다양한 부서와 영역을 매끄럽게 연결해 워크플로우를 디지털화함으로써 간결한 비즈니스 경험 및 비즈니스 성과 달성을 지원한다”면서 “서비스나우가 제공하는 강력한 단일 플랫폼, 단일 데이터 모델은 기존 조직에게 한 차원 더 높은 서비스와 환경을 제공해 디지털 혁신에 새로운 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3월 14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비스나우 한국 홈페이지(https://www.servicenow.com/kr/)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19년 11월 국내 공식 진출한 서비스나우는 대표적인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이자 솔루션인 ‘나우플랫폼(Now Platform)’을 기반으로 국내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 고객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며 국내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서비스나우는 글로벌 SaaS 기업으로 포춘 500대 기업의 85%를 포함, 전 세계 7700여 개 이상 기업의 업무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해 생산성을 높이고, 직원 및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