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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가치 창출 툴 관리 중요”HPE, 조직 내 데이터 역량 관련 글로벌 설문조사 결과 발표
김동기 기자  |  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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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1.19  10: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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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자 62%는 데이터를 제어하고 데이터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툴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8일, 한국HPE(대표 김영채)는 데이터 성숙도가 부족할 경우 민간 부문과 공공 부문에서 매출 증대 및 환경적 지속가능성 향상과 같은 주요 성과를 쉽게 달성하기 어렵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전했다. 

조직 데이터 성숙도 수준 혹은 데이터 가치 창출 역량의 평균은 5점 만점에서 2.6점이며 가장 높은 성숙도 수준에 도달한 비율은 전체 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토니오 네리(Antonio Neri) HPE 회장 겸 CEO는 “데이터가 우리의 생활 및 업무 방식을 발전시킬 수 있는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데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 하지만 이러한 잠재력을 실제로 활용하려면 조직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에 변화가 필요하다”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 원칙을 ‘클라우드 우선’에서 ‘데이터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 즉, 조직은 데이터를 전략적 자산으로 활용한다는 가장 중요한 목표에 맞춰 전략적, 조직적, 기술적 선택을 조정해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데이터 역량 부족으로 인한 조직 주요 성과 달성 방해 = 이번 설문조사는 전략, 조직 및 기술적 기준에 따라 데이터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의 역량을 평가하는 성숙도 모델(HPE 자체 개발)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가장 낮은 성숙도 수준은 ‘데이터 무질서 상태’이며, 데이터 풀은 서로 단절돼 있고 인사이트 도출 및 성과 달성을 위한 체계적인 분석도 이루어지지 않는 단계이다.

가장 높은 수준은 ‘데이터 경제’이며, 조직은 고급 분석 및 인공 지능을 사용하여 내부 및 외부 데이터 소스 모두에 대한 통합 액세스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성과를 도출할 수 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직의 14%는 성숙도 수준(데이터 무질서 상태), 29%는 수준(데이터 보고), 37%는 수준(데이터 인사이트), 17%는 수준(데이터 중심)에 있으며, 불과 3%만 수준(데이터 경제)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데이터 기능이 부족할 경우, 결과적으로 조직의 매출 증대(30%), 혁신 수행(28%), 고객 경험 개선(24%), 환경적 지속가능성 향상(21%), 내부 효율성 증진(21%)과 같은 주요성과를 창출하는 역량을 제한한다고 응답했다.

◆전략적, 조직적, 기술적 격차 해소의 필요성 = 설문조사 결과는 조직이 전체 가치 사슬을 따라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 반드시 해소해야 하는 전략적, 조직적 및 기술적 격차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 조사 결과의 예 -

- 응답자의 13%만 조직의 데이터 전략이 기업 전략의 핵심 요소라고 답변

- 응답자의 거의 절반이 해당 조직에서 데이터 이니셔티브에 예산을 할당하지 않거나(28%) IT 예산을 통해서만 가끔 데이터 이니셔티브에 자금을 지원한다고(20%) 답변

- 응답자의 28%만 데이터 기반 제품 또는 서비스의 제공에 전략적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답변

- 응답자의 거의 절반이 해당 조직에서 데이터 분석을 위해 머신 러닝이나 딥 러닝과 같은 방법론을 사용하지 않고 스프레드시트(29%) 또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그리고 미리 준비된 보고(18%)에 의존한다고 답변 

또한, 데이터를 통한 가치 창출을 위해서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위치 또는 외부 데이터 공간에서도 데이터 또는 데이터 인사이트가 집계돼야 한다.

예를 들어 제조업체의 경우에는 제품에 대한 센서 원격 측정을 통해 R&D 부서가 고객의 요구에 맞춰 신제품을 더 효과적으로 준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의료기관 간 환자 데이터 인사이트가 공유된다면 의료 진단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다.

◆조직은 클라우드 및 엣지 전반에 걸친 제어를 원함 = 낮은 데이터 성숙도 수준의 특징은 응답자 34%가 가장 중요한 데이터 및 분석 아키텍처가 없으며 데이터가 별 애플리케이션 또는 엣지에서 단절되는 것으로 응답했다는 점이다.

반면에 조직 전체에 걸쳐 실시간 데이터에 대한 통합 액세스를 제공하는 중앙 데이터 허브 또는 패브릭을 구현했다고 답한 응답자는 19%였으며, 다른 8%의 응답자는 이 데이터 허브에 외부 데이터 소스도 포함되어 있다고 답변했다.

데이터 소스가 클라우드 및 엣지 전체에 걸쳐 점점 더 분산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대다수 응답자(62%)는 데이터를 고도로 제어하고 데이터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수단을 확보하는 것이 전략적으로 중요하다고 답변했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52%)은 데이터 독점 기업이 데이터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역량을 지나치게 통제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으며, 39%는 클라우드 비용 증가(42%), 데이터 보안에 대한 우려(37%), 더 유연한 데이터 아키텍처의 필요성(37%), 데이터에 대한 통제 부족(32%)으로 인해 클라우드 전략을 재평가하고 있다고 답했다.

◆어디서나 누릴 수 있는 클라우드로 데이터 관리 편의성과 성과를 극대화하는 ‘HPE 그린레이크’ = HPE의 전략은 데이터가 어디에 있든 상관없이 모든 데이터의 가치를 활용하여 조직이 성과를 가속화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HPE 그린레이크 엣지-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기업은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위치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클라우드-에브리웨어(cloud-everywhere) 모델을 배포하는 동시에 엣지, 코로케이션, 데이터 센터 및 클라우드 전반에 걸쳐 오케스트레이션할 수 있는 하나의 운영 모델을 제공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고객은 빠른 분석 및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통합 데이터 패브릭을 통해 데이터 자산을 제어하고 데이터 공급망을 산업화할 수 있다.

안토니오 네리(Antonio Neri) CEO는 “엣지에서 데이터가 엄청나게 증가하기 때문에 조직에는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가져오는 것이 아닌, 클라우드가 데이터가 있는 곳으로 오는 하이브리드 엣지-클라우드 아키텍처가 필요하다. HPE 그린레이크는 조직이 어디에서나 데이터의 가치에 액세스하여 가치를 제어, 보호, 관리, 활용하고 하나의 일관된 경험으로 통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조사 방법론 = 이 데이터는 ‘유거브(YouGov)’가 2022년 10월 26일부터 11월 18일까지 오스트레일리아(N = 500), 브라질(N = 500), 캐나다(N = 500), 프랑스(N = 500), 독일(N = 500), 인도(N = 500), 이탈리아(N = 500), 일본(N = 400), 멕시코(N = 500), 네덜란드(N = 500), 폴란드(N = 500), 싱가포르(N = 500), 스페인(N = 200), 대한민국(N = 400), 스웨덴(N = 200), 스위스(N = 200), 튀르키예(N = 200), 영국(N = 500), 미국(N = 1000)에서 산업 및 공공 부문 전반의 최고 경영진, 사업부 및 직무 리더, 부서 및 부문 리더, 일선 관리자, 팀 리더를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한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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