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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 데이터경제 시대 코어 기업으로 급부상”[인터뷰]바라스 바수데반, 본사 정보 및 시스템 관리 제품 총괄 부사장
김동기 기자  |  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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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0.11  06: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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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계 오라클 DBMS 쓰면서, ‘쉐어플렉스’ 활용 DR에 오픈소스 DB 배치”

금융 마이데이터 확산 등으로 국내 데이터경제 시대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퀘스트소프트웨어 코리아(대표 장재호, 이하 퀘스트)가 DBMS 지원 핵심솔루션으로 무장하며 코어 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퀘스트가 보유한 DBMS 지원 핵심 솔루션은 토드(Toad), 쉐어플렉스(SharePlex) 그리고 지난해 인수한 이알윈(ERWin) 등이다. 

※토드 = 데이터베이스 개발 및 관리 프로세스 자동화 툴 
※쉐어플렉스 = 데이터 복제 솔루션
※이알윈 = 데이터 모델러

공교롭게 퀘스트가 보유한 이들 솔루션 대부분이 한국시장에서 유독 점유율이 가장 높은 제품들이라는 점이다. 

BI코리아는 지난 6일, 바라스 바수데반(Bharath Vasudevan)(사진) 본사 정보 및 시스템 관리 제품 총괄 및 마케팅 부사장을 만나 본사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 경영진이 한국에 대거 방문한 목적 및 향후 한국내 DBMS 전문 회사와 협력에 대해 들어봤다.

   
▲ 바라스 바수데반(Bharath Vasudevan) 퀘스트소프트웨어 본사 정보 및 시스템 관리 제품 총괄 및 마케팅 부사장은 지난 6일 BI코리아 안터뷰에서 "오라클 DBMS를 기간계에 운용하면서, 쉐어플렉스를 활용한 오픈소스 DBMS를 DR에 배치할 경우 크게 비용절감 효과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출처 : 퀘스트소프트웨어 코리아 제공)

우선, 바수데반 부사장은 한국 방문 배경에 대해 한국시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10여곳 파트너사 및 몇몇 고객사 방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한국 시장이 중요한 이유에 대해, 바수데반 부사장은 “전 세계에서 오라클 DBMS 사용 기업이 가장 많은 국가”라며, “이는 퀘스트에게 협력과 경쟁(쉐어플렉스)이라는 역학구조를 만들어 준다”고 전했다. 

이어, 바수데반 부사장은 넌지시, “티베로, 엔터프라이즈 DB(이하 EDB)와 국내 협력을 위한 회동도 가졌다”고, 전격 발표했다. 

티맥스티베로와는 현재 초동단계의 비즈니스 협력 모델 및 발굴에 대해 논의했고, EDB와는 퀘스트 ‘쉐어플렉스’ 연동 베타버전이 이미 출시됐고, 조만간 정식버전이 나올 것이라는 설명이다.

EDB 협력 관련에서는 현재 인도 모 기업 실 데이터를 활용한 테스트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는 부연 설명이다. 

‘포스트그레스 SQL’을 소스로 활용하는 쉐어플렉스 구조는 이렇다. 

현재 알려진 포스트그레스SQL은 오라클과 유사한 구조로, 쉐어플렉스는 포스트그레스SQL의 트랜잭션로그를 읽어 ‘쉐어플렉스’에 사전 정의된 라우팅 정보를 매핑하고, 이어 타깃 서버(Target Server)에 전송 및 SQL 단위로 적재하게 된다.

‘쉐어 플렉스 포 포스트그레(SharePlex for Postgre)SQL’은 현재 타깃(Target)으로 포스트그레(Postgre)SQL, 아파치 카프카(Apache Kafka), 오라클 데이터베이스(Oracle Database)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포스트그레(Postgre)SQL 투(to) 포스트그레(Postgre)SQL은 양방향(Bi-Directionally) 복제까지 지원하고 있다.

금융권에서 관심을 가질 사례로 퀘스트는, 오라클 DBMS를 기간계로 활용하면서, DR을 오픈소스로 활용할 수 있는 ‘비용절감’ 방안을 제시했다. 

바수데반 부사장은 “이전 까지는 오라클에서 오픈소스DB 로의 마이그레이션이 주된 서비스였다고 하면, 이번에 발표되는 쉐어플렉스 포 포스트그레SQL에서는 양방향 복제가 가능해, 오라클에 대한 DR(Disaster Recovery) 시스템에 대안으로 오픈소스 DB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즉, 평상시에는 오라클에서 오픈소스DB로 실시간 복제를 하지만, 장애시에는 DR에 있는 오픈소스DB가 운영DB가 돼 오라클로 역복제를 수행할 수가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기존에는 운영 DB와 유사한 DB를 DR로 구축하기에 많은 비용이 소요됐지만, 이제는 오픈소스DB를 활용해 보다 비용 절감을 하면서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해 진다”고 제안했다.

퀘스트와 티맥스티베로는 이처럼, 데이터베이스를 소스로 활용하는 방식을 포함한 포괄적인 협력을 준비 중이라는 게 바수데반 부사장의 설명이다. 

티베로의 경우는 우선, 타깃(Target) 서버로 티베로를 지원해 오라클에서 티베로로 이전하시고자 하는 기업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고 퀘스트는 부연 설명했다.

퀘스트는 더 나아가 포스트그레스SQL과도 동일한 수준 또는 토드(Toad), 이알윈(erwin)에 대한 지원 등 폭 넓은 부분에서의 지원방식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쉐어플렉스의 한국 기술지원 조직은 퀘스트 코리아에 있고, 언어 등 접근성도 높아 기업 호응도 좋은 편이라는 게 퀘스트 설명이다. 

◆기업, 데이터 활용성 고도화 전문 기업 ‘퀘스트’ = 퀘스트의 이들 3개 솔루션은 수없이 많은 여타 DBMS 지원 솔루션보다 확고부동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퀘스트 데이터 활용성 고도화 전략에는 기업의 데이터 가치를 높이고 안전하게 활용하기 위한 전반적인 솔루션과 서비스 제공을 철학으로, ▲데이터 인텔리전트 ▲데이터 오퍼레이션 및 ▲데이터 보호의 3가지 영역으로 구분한다.

바수데반 부사장은 “데이터 인텔리전트영역에서는 데이터 및 메타데이터의 관리서부터 설계, 분석, BI에 이르는 데이터를 비즈니스에 의미 있는 정보로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 데이터 오퍼레이션 영역에서는 데이터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여 운영의 편리성을 제공한다. 데이터 보호 영역에서는 데이터의 백업에서부터 저장소 및 안전한 복구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협으로부터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해준다. 퀘스트는 이처럼 기업의 데이터 고도화를 위한 모든 솔루션을 제공, 기업의 데이터의 가치를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전문 데이터 솔루션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기존 최근 오픈소스 DBMS 성장과 관련, 바수데반 부사장은 “앞서 설명한 대로 토드 엣지를 통한 오픈 DBMS 지원이 강화됐고, 이 때문에 ‘오라클 투 포스트그레스 SQL’ 이전이 용이해 졌다. 이알윈은 애저 서비스에서 이용이 손쉽다”고 전했다.

이에 따른 클라우드 서비스 협력관련, 바수데반 부사장은 전통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협력이 강력하고 이어 최근에는 AWS, 구글 클라우드 등 협력이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MS 협력이 강력한 이유에 대해, 바수데반 부사장은 “유럽 지역에서는 MS 애저 진영이 강력하다”고 부연했다.

향후 퀘스트의 비전에 대해 바수데반 부사장은 “이알윈과 같은 데이터 보호 또는 데이터 인텔리전스에 추가적인 인수합병을 포함한 다양한 모색이 준비돼 있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퀘스트 코리아는 추가 질의 말미에, “퀘스트는 데이터 관리 관리 전문업체로서 국내 많은 고객이 사용하고 있는 이알윈, 토드 및 쉐어플렉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도 국내 흐름에 맞추어 퀘스트의 솔루션도 이미 오픈소스DB 및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토드는 오픈소스용 전문 제품인 토드 엣지를 별도의 솔루션으로도 제공하고 있다. 퀘스트는 데이터 관리 전문업체로서 기업의 데이터 임파워먼트(Data Empowerment)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오픈소스DB 및 클라우드 환경을 포함한 다양한 환경에 맞춘 다양한 솔루션들을 지속적으로 제공, 기업의 데이터 가치를 높이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고 전해 왔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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