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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우리은행, ‘은행간 외환시장’ 우수기관 선정6년 연속 기록…인민은행 산하 외환거래센터 주관
김동기 기자  |  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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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9.27  10: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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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27일 발표를 통해, 중국 현지법인(중국우리은행)이 중국인민은행 산하 외환거래센터(CFETS, China Foreign Exchange Trade System)에서 주관한 ‘2021년 은행간 외환시장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CFETS’에서는 중국 내 은행간 외환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장려하기 위해 총 757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매년 우수기관을 심사해 발표하고 있다.

중국우리은행은 ‘원/위안 직거래 우수 시장조성자’부문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 중국우리은행 전경.(출처 : 우리은행 제공)

‘시장조성자’는 인민은행으로부터 은행간 시장의 환율고시 권한을 부여받아 시장 유동성 공급을 수행하는 은행을 말한다.

중국내 원/위안 직거래시장은 2016년 개설, 현재 15개 은행이 시장조성자 자격을 보유 중이다.

아울러 중국우리은행은 은행간 네트워크를 활용한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9억 달러(한화 약 1조 2827억원) 이상 거래량을 차지하며, 관련 시장의 시장점유율(M/S) 38%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우리은행은 2007년 법인 설립 후 북경•상해•천진•소주•심천 등 중국 주요 지역 총 22개의 네트워크에서 600여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최근 중국 전자상거래 업계 2위 ‘징동’과 업무제휴를 통해 플랫폼 기반 개인고객 비대면 대출상품을 출시하는 등 현지화 영업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경쟁이 치열한 중국내 외환시장에서 한국계 은행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은행의 강점을 살린 영업기회 발굴과 디지털 기반 사업 확대 등을 통해 현지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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